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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이푸들9

푸들 미용 비용 주기, 강아지 발톱 깎기 항문낭 비용 후기 토이푸들이라고 분양받은 아인슈타인은 현재 3.8kg 응가 안하면 3.9kg 토이푸들이라고 하기엔 조금 큰 사이즈지만 굉장히 작아요. 쇼견들에 비해서는 몸이 좀 골격이 있는 편인거 같은.. 푸들은 에너지가 많아서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아 사진찍기가 어려워요. 항상 밝고 텐션 넘치는 우리집 둘째 엄마도 2년차가 되어가니 익숙해져서 손,발톱은 못깎지만.. 항문낭도 못짜주지만.. 이는 손으로 박박 닦고 치약도 잘 발라주는 멋진 견주가 되었어요. ㅎㅎㅎㅎ 손,발톱 5천원 항문낭 5천원 맡기면 되유 ^^^^^^ ㅎㅎㅎ 대치 기준이니 타 지역은 3천원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미용을 한달에 한번 가면 항문낭도 괘찮은데 한달이 지나가면 똥꼬가 간지러운지 무거운지 자꾸 똥꼬를 핥아서 미용은 한달에 한번 가는거로! 저는 좀 .. 2023. 11. 28.
강아지 배변훈련, 엄마의 매일 아침 파워 워킹운동.. 강아지 응아를 위한 매일 아침 루틴이 되어버린 양재천 한바퀴 아직 10개월 아가이기에 완벽하게 실외배변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아침에 일어나보면 전날 밤, 늦은 산책을 다녀오지 않으면 대변 1번, 소변은 1-2번 정도 배변판에 해 놓더라구요. 이것도 참다참다 한 것인지.. 아들 학교갈때 같이 나와 8시 20-30분경 산책을 나섭니다. 나가자마자 아파트 화단에서 시원하게 대소변을 봅니다. 이렇게 시작하는 우리의 아침 워킹 아. 배변때문에 파워워킹까지 시작한 것은 아니였어요. 배변만을 위한 산책이라면 아침, 점심, 저녁, 밤 아파트 사이사이 10-15분만 돌아도 충분히 하는데 아이가 잘 먹지를 않고 밤만 되면 집 안을 미쳐 날뛰기 시작 ^^; 그렇게 시작된 산책 평일 아침의 양재천 너무 좋아요. 사람도 많이 .. 2022. 10. 24.
귀여운 토이푸들? 강아지도 미워질때가 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니 다양한 감정을 느낄 때가 많다. 이것을 교감이라고 해야 할까? 아직은 결론 내리지 못했다. 지금은 하루에 2번 이상 아인슈타인을 데리고 산책을 나가지만 얼마 전까지는 그렇게 자주 데리고 나가지는 않았다. 그래서인지 스트레스를 풀거나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서 온갖 것을 물어뜯었던 것 같다. 내 아이폰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미워질 때가 있다. 매일 아침마다 침대에서 일어나면 아인슈타인이 달려와서 내 다리 옆에서 펄쩍펄쩍 뛰다. 어느날 아침에는 바지를 입고 있는 중에 달려들어서 아인슈타인의 이빨에 내 청바지가 뜯기고 내 엄지발가락이 찍혀서 피가 났다. 엄청나게 아픈 건 아니었지만 좀 킹받는.. 매일밤 어둠 속에서 어디선가 대패질 소리가 들려왔다. 쓱쓱쓱.. 쓱쓱.. 2022. 10. 22.
나의 토이푸들 강아지 용품 구입기, 성공? 실패? 아인슈타인을 키우며 지난 7개월 동안 많은 강아지 용품을 샀다. 강아지 용품이 필수품도 있지만 좀 더 편해지려고 샀는데 안편해진 경우도 있었고 그냥 먼지만 쌓여가는 물건도 있고 별거 아니지만 정말 편한 물건도 있었다. 자동 급수기 - 트윙클펫 스테인리스 고양이 정수기 강아지에게 자주 물을 받아서 주지 않아도 되어서 편해 보였는데 막상 사고 나서 보니 어차피 급수기 통에 물 넣어주고 급수기 통을 씻고 필터를 주기적으로 갈아줘야 하는 거면 그냥 그릇에 물을 받아서 주는게 나은 것 같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아인슈타인이 전원 케이블을 끊어버렸다. ㅋㅋㅋ 자동 급식기 - 이고웰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자동 급식기에 시간 셋팅을 하면 사료가 정해진 양만큼 하루에 3번 맞춰놓은 시간에 규칙적으로 잘 나왔다. 그런데 언제.. 2022. 10. 15.
반려견 첫 산책, 강아지가 안걷는 상황! 지금은 강아지를 내가 낳은 아들처럼 오구오구 예쁘게 잘 키우지만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 중 하나는 산책! 예방접종을 마치고 중성화 수술 일주일 후 부터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아이가 계속 집에 있으니 바람도 쐬줄겸 자주 데리고 나갔는데 걷지를 않는다. 처음이라 이유를 몰라서 애를 먹었다 ㅠㅠ.. 자식을 10년을 넘게 키워보니 알겠다. 강아지는 사람이 낳은 것도 아닌데.. 100%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던 것이지. 집 밖을 벗어나 모든 것이 처음인데 내 생명을 이 사람에게 맡겨도 될까? 모든 것이 다 처음이고 무섭고 두려웠을 것 같다. 그리고 10개월이 된 지금도 처음 산책을 가는 사람과는 걷지를 않는다. 몇번이고 반복하고 내가 너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정서적 교감이 있어야만 자신의 생명.. 2022. 10. 12.
지금은 반려견 하나, 우리집 반려동물 히스토리 feat. 거북이, 앵무새, 물고기 예전에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한번쯤은 다들 키우는 구피를 키운 적은 있었지만 아이가 자라면서 보고 듣고 배운게 생기니 점점 고등 동물을 키우게 되었다. 아이가 학교 수업 시간에 받아와서 또는 호기심에 키우게 되어서 우리집에 일주일 이상 머물다간 그들.. 개미(탈출해서 우리집이 개미집 될 뻔), 귀뚜라미(며칠동안 밤마다 너무 시끄러웠다), 달팽이(잘 컸다면 먹을 뻔 했..), 사슴벌레, 우렁이 등등.. (결국은 다 금방 생을 마감) 그다음은 열대어(구피, 코리도라스, 네온테트라 등) , 빙어(빙어축제에서 잡아온 녀석들).. 거북이(페닌슐라 쿠터), 앵무새(옐로사이드 코뉴어)까지. 반수생 거북이를 키우기 위해서 수조, 히터, 램프, 여과기, 바닥재, 어항 꾸미기 용품, 먹이는 감마루스 등이 필요하다. 수초를 .. 2022. 10. 11.
아인슈타인(실버푸들) 만난 날, 착한애견분양, 동물병원 연계 반려견 분양 벌써 9개월이 지난 우리 아인슈타인 강아지 육아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남편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버렸다. 나도 할 말 엄청 많은데.... 나의 개인 블로그에 쓸까 하다가 남편도, 나도 함께 아인슈타인과의 추억을 모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 블로그에 카테고리 하나를 분양받았다. ㅎㅎ 아마 나의 글이 훨 재밌을 것으로 예상함... 원래 나는 강아지를 정.말 안좋아한다. 그리고 무서워한다. 남편도 나와 생각이 같아서 "내 자식 똥 기저귀는 치우는데.. 개 똥도 치우고 살아야해?" 이런 논리였다....ㅋㅋㅋ 냄새도 날 것 같고 좋아하지도 않고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학군지로 이사하면서 11살 아들이 2주사이에 엉덩이가 옆으로 커졌다. 헐... 그동안 거북이로 시작해서 앵무새... 갑자기 강아지라도 있으면 .. 2022. 10. 9.
아인슈타인을 위한 반려견 간식, 장난감 구독, 펫팩 요새는 참 다양한 구독 서비스가 많다. 심지어 T 우주패스 all 추가 혜택 중에 해피독TV, 어바웃펫 같은 반려동물 관련 혜택도 있다. TV 동물농장,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개는 훌륭하다 등 다양한 TV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을 만날 수 있었지만 코로나 이후로 반려동물이 이젠 일상에 많이 녹아든 느낌이다. 굳이 애써 찾으려 하지 않아도 온라인상에 반려동물을 위한 서비스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오늘은 길을 가다보니 던킨에서 바잇미와 함께 이벤트로 마이펫 크로스백 행사를 하고 있었다. (내가 키우고 있어서 더 잘 보이는 것일까?) 현대카드 앱에서 구독 서비스를 살펴보던 중 펫팩이라는 것이 보여서 고민하다가 신청하였다. 고민은 배송을 늦출 뿐이다. (아인슈타인이 좋아할 모습을 상상하니 저절로 웃.. 2022. 10. 8.
토이푸들 강아지키우기 토이 푸들 강아지 키우기 2022년 3월, 태어난 지 3개월 된 실버 (토이) 푸들을 입양하였다. (나중에 보니 토이가 토이가 아니었다..) 이름은 아인슈타인으로 정했다. (백 투 더 퓨처에 나온 강아지 이름에서 따왔다.) 푸들은 털이 잘 안 빠지고 영리한 편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발로 잘 서있고 펄쩍펄쩍 잘 뛴다. (물건을 잘 둬야 한다.) 처음이라 잘 몰랐는데 강아지를 키우기 위해서 참 많은 것들이 필요하고 해줘야 할 것도 많았다. (강아지 품종, 나이, 성별, 보호자 취향에 따라 조금씩 차이는 있겠다.) ​ 기본적으로 사료, 간식, 울타리, 배변판, 배변패드, 그릇, 빗, 귀 세정제, 샴푸, 장난감, 탈취제, 켄넬, 안전문, 방석, 강아지 집, 하네스, 리드 줄 등을 사야 하고 매일 놀아주고, 빗질.. 2022.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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