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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인슈타인 마마32

외동 아이에게 반려견이 가지는 의미 사진을 보다보니 너무나 감성적이 되어서 ㅠ 아이의 운동량때문에 걱정이 되어 맞이한 반려견이지만 이제는 정말로 우리의 가족이 되어 막내 아들이 된 아인슈타인 저희 아들은 친구들도 많고 사촌 동생들도 있지요. 어릴때부터 동생은 원하지 않았어요. "엄마, 나 공부 열심히 할테니까 나한테만 신경써주면 안돼?" 7살에 본인이 원하는 바를 얘기하더니 지금까지 조금씩 자신과의 싸움을 하며 공부에 전념을 다하고 있어요. 청소년 같지만 초등학교 4학년 ^^ 대치동에서 초4는 정말 바빠요. 게다가 아이가 다니는 황소수학은 시간을 좀 들여야해서 학원에서 있는 시간도 길답니다. 우리 부부는 영어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매일매일이 바빠요. 아이가 집에 있는 시간이 많지 않고 밤 늦게 돌아와 또 남은 공부를 마무리하면 강아지 산책시.. 2022. 10. 13.
강아지 발톱깍기 실패로.. 첫 미용, 강남 애견미용실, 시저독, 애견미용 비용 어디 가는 줄 모르고 남편에게 안겨서 신나게 바람쐬는 아인슈타인의 모습 ^^ 군대에서 미용 담당이었다는 남편..을 믿고 ㅎㅎ 강아지용 바리깡? 을 주문했었다. 그것도 제일 비싸고 좋은거로.. 강아지는 사람이랑 달라서 - - 가만히 있지 않고 아니.. 우리 아들 아기때 생각해보면 미용기기 소리가 무섭지.. 까무라쳤던 기억이 있는데 왜 강아지가 잘 있을거라고 생각했을까..^^ 이때는 서로 적응된지 얼마 되지 않은.. 2달차 무서우면 으르렁 거리고 원하는게 있어도 으르렁 거리고 성질 포악한 강아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 였는데 엄마아빠도 반려인은 처음이라 몰랐던 부분이 많았네 그냥 아인슈타인도 아기여서 강아지니까 표현하는게 으르렁 거리는 것뿐이었다는 생각이 든다. 몇번의 시도끝에.. 제일 고난이었던 것은 .. 2022. 10. 13.
반려견 첫 산책, 강아지가 안걷는 상황! 지금은 강아지를 내가 낳은 아들처럼 오구오구 예쁘게 잘 키우지만 처음부터 쉬운 것은 아니었다. 그 중 하나는 산책! 예방접종을 마치고 중성화 수술 일주일 후 부터 산책을 할 수 있는데 아이가 계속 집에 있으니 바람도 쐬줄겸 자주 데리고 나갔는데 걷지를 않는다. 처음이라 이유를 몰라서 애를 먹었다 ㅠㅠ.. 자식을 10년을 넘게 키워보니 알겠다. 강아지는 사람이 낳은 것도 아닌데.. 100%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었던 것이지. 집 밖을 벗어나 모든 것이 처음인데 내 생명을 이 사람에게 맡겨도 될까? 모든 것이 다 처음이고 무섭고 두려웠을 것 같다. 그리고 10개월이 된 지금도 처음 산책을 가는 사람과는 걷지를 않는다. 몇번이고 반복하고 내가 너를 아끼고 사랑하고 있다는 정서적 교감이 있어야만 자신의 생명.. 2022. 10. 12.
아인슈타인과이 첫 2주.. 반려견 길들이기, 배변훈련 아인슈타인은 병원 연계된 곳에서 분양받아서 아이의 접종이나 건강, 뼈 상태, 치아, 시력 등 건강하다는 판정을 받을 수 있었다. 병원연계 분양의 장점인듯 그리고 아인슈타인이 온 착한애견분양 광교점 바로 옆 라이언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 풀패키지를 결제했다. 다른병원보다 매우 저렴했고 선생님께서는 강아지가 처음인 보호자들에게 설명을 매우 잘 해주셨던 기억이 난다. 강아지를 키울때 돈이 많이 든다고 하지만 처음에 접종과 중성화 수술을 하면 그 이후로는 사료나 간식, 배변패드 외에는 추가비용이 들 일이 없는 것 같다. 아.. 매달 미용비도 있고 ㅎㅎ 아.. 매달 심장사상충 약은 먹어야하는데 이 약은 수입제품은 5만원정도이고 국내제품은 2만원 이내이다. 병원에서 구매한 심장사상충 약은 1회분 만원이었다. 나는 사.. 2022. 10. 10.
아인슈타인(실버푸들) 만난 날, 착한애견분양, 동물병원 연계 반려견 분양 벌써 9개월이 지난 우리 아인슈타인 강아지 육아일기를 쓰려고 했는데 남편이 먼저 블로그를 개설해버렸다. 나도 할 말 엄청 많은데.... 나의 개인 블로그에 쓸까 하다가 남편도, 나도 함께 아인슈타인과의 추억을 모아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남편 블로그에 카테고리 하나를 분양받았다. ㅎㅎ 아마 나의 글이 훨 재밌을 것으로 예상함... 원래 나는 강아지를 정.말 안좋아한다. 그리고 무서워한다. 남편도 나와 생각이 같아서 "내 자식 똥 기저귀는 치우는데.. 개 똥도 치우고 살아야해?" 이런 논리였다....ㅋㅋㅋ 냄새도 날 것 같고 좋아하지도 않고 정말 관심이 없었는데 학군지로 이사하면서 11살 아들이 2주사이에 엉덩이가 옆으로 커졌다. 헐... 그동안 거북이로 시작해서 앵무새... 갑자기 강아지라도 있으면 .. 2022.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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