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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쪽을 드라이브하다가 갈만한 카페를 가보았다.
이름도 살짝 특이한데 달리다 편히 쉬다 가라고 달쉼이라고 한다.
도착해서 처음에 어디로 들어가야 하는지 헷갈렸다. ㅋㅋ
들어가 보니 널찍한 공간에 자동차가 떡하니 놓여있다.
할로위 느낌으로 데코도 해놓은 상태였다.
다른 건 모르겠고..
여기서 레이싱 게임을 레이싱 휠로 해볼 수 있다는 걸로 가볼 만한 가치가 있었다.
내 방안에 구비하고 싶었던 장비가 여기에 딱 있었다.
(물론 내 방에 구비할 날이 오지는 않을 듯하다.)
그럼 한번 직접 해봐야지!
아세토 코르사를 해볼 수 있게 세팅이 되어 있었다.
집에 있는 PC에도 설치하고 컨트롤러로 해보긴 했는데..
와이드 화면에 레이싱 휠로 하니 컨트롤러로 하는 것과는 확실히 차원이 달랐다.
그리고 리얼해서 그런지 심지어 좀 어지러웠다..
빠르게 달리다 보면 스핀하기 일쑤.. 차량 컨트롤도 역시나 쉽지 않다.
(그냥 가끔 이런데 와서 해보는 걸로..ㅎㅎㅎ)
레이싱 게임을 안 좋아한다면 추억의 게임기도 할만하다!
다시 가보고 싶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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