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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빙수는 르메르디앙 호텔 망고 빙수 호텔 망고 빙수가 언제부턴가 유행이었죠.그런데 저는 한 번도 못 먹어봤어요.그랬더니 와이프가 드디어 데려가줍니다. 신라호텔.. 아니고요.르메르디앙 서울 명동 호텔로 갔어요. 르메르디앙 서울 명동?1960년대 파리에서 탄생한 르메르디앙 호텔 & 리조트는 멋진 삶을 일상을 통해 실현하는 사부아 비브르(Savoir Vivre)의 유럽 문화와 호텔이 위치한 지역의 독창성을 함께 경험할 수 있는 메리어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호텔입니다.로비 라운지 & 바, '르미에르'에서 망고 빙수를 판다고 해서 차를 가지고 갔어요.르미에르 이용 시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합니다.지하주차장에서 4층으로 올라갔어요. 르미에르?르미에르는 우아한 프랑스식 살롱으로 풀어낸 호텔 로비 바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모임을 갖기에 그만.. 2025. 6. 7.
선릉역 자유참치, 메뉴는 단 하나 자유참치 참치가 먹고 싶은 날이 있지요.자유참치는 집 근처에 참치 괜찮은 곳이 있나 찾아보다가 언젠가 가봐야지 했던 곳입니다. 한 번은 포장이 되나 하고 갔다가 포장은 안되어서 못 먹어보고걸어가기는 좀 힘들지만 한번 가보자 해서 결국 가봤네요.(우린 술을 마셔야 해서... ㅋㅋㅋㅋㅋ) 포스코 센터 지하 주차 시 최초 한 시간 무료입니다. 이후 시간당 6,000원이라고 합니다. 메뉴는 1인 단일가 5만 원!아주 심플합니다. 월~토 오후 5시 ~ 11시 영업하고일요일, 공휴일은 휴무입니다. 생각보다 손님이 많지는 않았어요.나중에 외국인 가족도 오시더라고요.신기함..ㅎㅎ 저희는 테이블에 앉았어요. 자유참치는 동일가격, 정량 제공이라고 하는데말씀드리면 조금 더 주십니다.어차피 더 먹고 싶어도 못 먹을 것 같아요. 엄청.. 2025. 6. 6.
중랑 서울장미축제, 끝났지만 아직 끝나지 않음 서울생활사박물관을 구경하고 태릉입구역 쪽에서 묵동천으로 내려가 보았습니다.중랑 서울장미축제를 하는 곳이라 장미꽃이 쭉 펼쳐져 있습니다.사실 서울장미축제 기간은 2025.05.16 ~ 2025.05.24로 이미 끝났습니다.그런데 사람들이 정말 많았어요.외국인도 많이 보였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장미들이 저마다 색감을 뽐내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었어요.장미는 절정을 지난 듯 했지만 여전히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2005년 중랑천 둔치 공원화 사업으로 심기 시작했던 장미가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장미터널을 형성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5.45KM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터널을 적극 활용하여 도심 속에서 아름다운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까지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되었습니다.(어쩐지.. 2025. 6. 5.
노원 서울생활사박물관, 추억이 새록새록 서울에 아직도 못 가본 곳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끼는 하루였어요.이번 주말에는 태릉입구역 근처에 있는 서울생활사박물관을 가보았습니다. 관람료는 무료! 주차도 가능한데 최초 30분 1,200원, 초과 5분당 300원입니다.30분 이후에는 시간당 3,600원이에요. 공휴일을 제외한 매주 월요일, 1월 1일은 휴관일인 점 참고하세요. 2019년 9월에 개관한 서울생활사박물관은 해방 이후부터 현재까지 서울 시민들의 생활사를 보여주는 근현대 박물관입니다. 1층 서울풍경부터 살펴봅니다.사실 이때까지만해도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어요. 막상 평소에 보기 힘든해방과 전쟁 이후의 서울 사진이 리얼하게 담겨있습니다. 영화에서나 볼법한 자동차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나름 MZ세대인 저로서는 생소한 광고들이네요. ㅋㅋㅋㅋ 동묘에.. 2025. 6. 4.
학동역 우정양곱창, 여기서도 메뉴 다 먹어봄 금요일 저녁 오랜만에 곱창을 먹으러 갔습니다.새로운 곱창집을 찾다 보니 학동역까지 가서 먹었어요.자리는 금방 나서 앉을 수 있었어요. 깔끔하게 세팅을 먼저 해주네요. 메뉴판을 봤는데..생각보다 많이 비싸네요.. ㅎㅎㅎㅎㅎ남자 2명이라 우선 모듬한판 중으로 주문했습니다. 술은 깔끔하게 소주로 주문했어요. 계란찜이 나오네요.배고파서 마구 퍼먹었어요. 드디어 모듬한판이 등장했습니다.양이 적을까 봐 살짝 걱정이 들었어요. 먹기 좋게 잘라주시네요.자르고 나니까 은근히 많아 보입니다.신선한 느낌의 깔끔한 맛이에요. 곱창을 더 시키려다가 한우 된장밥을 주문했어요.간도 적당하니 술안주로 딱이네요. 2차를 갈까 하다가그냥 여기서 마무리를 하기로 합니다.마지막으로 특양밥을 주문했어요.어쩌다 보니 웬만한 메뉴는 다 주문해.. 2025. 6. 3.
이마트 칠레 와인,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 같은 와인 다른 느낌 이마트에 가면 와인코너가 있는데항상 눈에 불을 켜고 할인하는 제품이 있나 살펴보곤 합니다. 마침 눈에 띄는 할인가의 와인이 보여서 몇 병 구매했어요.그중 하나인 콘차이토로 그란 레세르바 카베르네 소비뇽입니다. 그런데 Concha y Toro 어딘가 낯이 익습니다.바로 1초에 1병씩 팔린다는 디아블로 와인을 생산하는 기업입니다!일단 실패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칠레 콜차구아 밸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스테이크, 양갈비, 바비큐, 불고기, 족발, 베이컨 등 각종 육류 요리와파스타, 베이컨, 햄버거, 피자, 치즈 등의 간편한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고 합니다. 저희는 치킨이랑 같이 먹었어요.레드 와인이 은근히 치킨과도 잘 어울립니다.냉장고에 넣어서 시원하게 하고 마셨습니다. 콘차이토로의 프리미엄 라인이지만 나름 합.. 2025. 5. 31.
분당 정자 멕시코 음식 맛집 랄루차 정자역 엠코헤리츠 부근에 다양한 음식점이 많지요.어디로 갈까 하다가 멕시코 음식을 선택했습니다.그곳은 바로 랄루차! 이번에는 날씨가 좋아서 야외 쪽에 앉아서 점심을 즐기기로 했어요.시간이 지나니 자리에 햇빛이 들어와 나중에 뜨겁긴 하더라고요. 랄루차는 처음이었는데..생각보다 다 맛있었어요.퀘사디아, 치즈에 빠진 치미창가, 타코, 파히타..먹느라 음식 사진은 한 장만 찍었네요. ㅎㅎㅎㅎ 마무리 보통 멕시코 음식점에 가면 인스턴트 느낌이랄까.. 그냥 데운 느낌이랄까..언제부턴가 끌리지 않았었어요.그런데 랄루차는 수제 또띠아, 수제 소스를 만들어서 그런가고기를 주문 즉시 그릴에 구워서 그런가만족스러운 맛이었습니다. 멕시코 음식이 생각난다면 추천! 2025. 5. 30.
앵무새 카페 버드리 하남점, 앵무 인생 첫 윙컷, 발톱깎기 앵무 발톱이 너무 길어서 앵무가 어깨에 앉으면 옷이 구멍이 날 것 같습니다.직접 발톱을 깎고는 싶었지만 피를 볼 수도 있어서..결국 발톱을 깎아주는 가까우면서 가격 부담이 적은 앵무새 카페 버드리 하남점을 가보았습니다.주차 공간은 넓은 편이어서 차를 가져가는데 불편하지는 않았어요. 앵무새 카페 버드리는 다양한 앵무새를 손에 올리면서 체험해 볼 수도 있고 분양도 가능한 곳입니다.앵무새 용품도 구매할 수 있고 호텔링도 할 수 있어요. 앵무새를 직접 만지고 다루는 곳인 만큼 에티켓도 지켜줘야겠죠. 1시간을 이용할 수 있는 카페 입장료는 7,000원입니다. 우선 앵무새 카페에 간 목적을 달성했습니다.발톱도 손질하고 어떨결에 윙 트리밍도 했어요.확실히 잘 날아다니지 못하네요.그렇다고 앵무가 의기소침해하지는 않았.. 2025. 5. 29.
앵무새를 새장 밖에 꺼내놓으면 생기는 일 앵무새를 꺼내놓으면 생각보다 집사 곁을 맴돌며 얌전히 있어요.그리고 좀 놀다가 손바닥 위로 올라오면 순순히 새장으로 들어갑니다.응아도 생각보다 자주 하지는 않네요. ㅋㅋ 그러던 어느 날.. 이젠 아인슈타인 대신에 앵무가 사고를 칩니다. 이젠 보내주어야겠어요..안녕 로지텍 마우스야.. 2025.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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