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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국내 여행

강원도 영월 청령포, 배타고 떠나는 역사 여행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5.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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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도심을 떠나 강원도 정선 메이힐스 리조트에서 1박을 하고

영월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으러 가는 길에 청령포가 보였습니다.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고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역사적 의미와 배경

 

청령포는 강원도 영월군에 위치한 곳으로, 

조선 제6대 왕 단종이 왕위를 빼앗기고 두 달 동안 유배 생활을 했던 비극의 장소입니다. 

단종의 마지막 기거지였던 만큼 유배와 관련한 다양한 유적(단묘유지비, 금표비)이 남아 있습니다.

 

 

매표소에서 결제를 하고 배를 타러 이동했습니다.

 

배 2척이 쉴새없이 관광객을 싫어 나르고 있었어요.

오후 1시 정도인데 사람들이 많아서 좀 오래 기다렸습니다.

 

 

 

배 타고 강을 건너가는 시간은 1분도 안 되는 것 같습니다.

배에서 내려서 좀 걸어가니 소나무 숲이 웅장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복원된 건물이 보입니다.

 

 

절묘하게 소나무가 담장위에 누워있습니다.

 

 

소나무 숲에 있으니 맑은 공기가 느껴집니다.

 

 

관음송에 올라가곤 했다는 단종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접근과 자연경관

 

청령포는 강으로 둘러싸여 있어 배를 타고만 접근할 수 있는 ‘천혜의 유배지’입니다. 

배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걷다 보면 단종 거처터와 복원 건물을 만날 수 있으며, 

청령포 소나무길을 걷는 것은 방문의 필수 코스입니다. 

관음송은 600년 넘은 거송으로 단종 관련 전설을 간직한 나무이고,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숲에서의 산책은 조용하고 여유로우며, 벤치에 앉아 자연을 즐기기에 좋은 환경입니다.

 

 

관음송을 지나서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은 계단식으로 부담 없고 초등학생도 쉽게 오를 수 있습니다.

전망대에서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경치를 느낄 수 있고, 

맑은 공기와 정돈된 동네 분위기, 첩첩산중의 멋진 풍경이 인상적입니다.

 

 

 


마무리

 

입장료는 비교적 저렴하고 주차공간도 충분합니다.

청령포 내부에는 관음송, 단묘유지비, 금표비, 노산대, 망향탑, 그리고 전망대 등이 있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와 아름다운 경치로 ‘역사 치유 여행’에 적합합니다.

가족 여행으로 아이와 함께 단종의 유배 발자취를 따라가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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