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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뒷유리가 깨져서 수리하고 일주일이 지나 틴팅을 한 날이었다.
쌩돈이 깨지고 날씨도 기분도 꿀꿀한 주말 오후..
기분 전환 할 겸 9호선 삼성중앙역 근처에 있는 패티 버거에 방문했다.
수제 버거라면 참을 수 없다.
역시 우울할 때는 먹는 게 최고다.
메뉴가 간단해서 좋다.
고민할 것이 없다.
게다가 반려동물 출입이 가능했다.
아인슈타인과 함께 나오니 좋다.
아인슈타인도 패티를 좋아한다.
시원하게 버드와이저 맥주도 주문했다.
맥주와 먹는 건 처음인 것 같다.
버거는 당연히 맛있다.
그런데 요새 버거 패티는 납작하게 굽는 게 유행인가?
아인슈타인과 함께 할 수 있는 곳을 발견하니 좋다.
집 근처에도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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