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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한끼

솥내음 삼성점 솥밥 대신 매콤소꼬리찜 소주 안주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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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역 근처에는 맛집이 많은 것 같다.
주말에는 문을 닫는 곳도 있지만 여유롭게 무엇을 먹을지 고를 수 있다.
요새 솥밥집이 많은데 솥내음을 가보았다.
평일 점심에는 줄 서서 먹는다고 하는데 주말 저녁이어서 그런지 한산했다.
저녁이라 고민을 하다가 시원하게 한잔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메뉴도 솥밥 시리즈 대신에 매콤소꼬리찜을 주문했다.
비주얼이 나 매워요라고 하는 듯하다.
살짝 맵지만 계속 먹게 되는 그런 매콤한 맛이다.
소주 안주로 딱이다.

 
소면이 같이 나오는데 비벼먹으니 새로운 맛이다.
소면이 신의 한 수 인 것 같다.

 
솥밥을 안 먹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하나 시켰다.
역시 솥밥을 시키길 잘했다.

 
개운하게 마무리까지 완벽했다.

 
그런데 너무 많이 먹었다.
만족스러운 기분으로 집까지 걸어갔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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