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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한끼

분당 정자동 판모밀, 서울소바, 여름엔 소바지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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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점심에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서울소바에서 판모밀을 먹고 왔습니다.

지나가다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면 요리가 당겨서 선택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네요.

 

 

면의 식감이 아주 탱탱하고 쫄깃했습니다.

적당한 두께의 메밀면이 시원하게 잘 삶아져서 한입 먹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소스는 짜지도 않고 적당한 양의 파와 와사비를 곁들여져 적당히 감칠맛이 도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먹으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깔끔한 맛과 적당한 양, 그리고 쾌적한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아쉬운 점이 없었던 식사였습니다.

아직도 너무 뜨거운 날씨 때문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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