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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한끼

잠실새내역 신천양꼬치 신천본점, 양꼬치에 양념이?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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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잠실새내역 근처에 있는 신천양고치 신천본점에 다녀왔습니다.

백제고분로7길에만 양꼬치 집이 3개 있는데 그중 한 곳입니다.

지난번에는 백제고분로7길에 있는 또다른 양꼬치 집에 갔었죠.

(나머지 한 곳도 조만간 가볼 것 같은.. ㅋㅋㅋㅋㅋㅋ)

양꼬치와 가지볶음을 좋아해서 이번에도 기대감을 안고 방문했습니다.

 


위치 및 분위기

 

식당 내부는 깔끔하고 넓었는데. 주말 저녁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는데 꾸준히 손님들이 들어왔습니다.

동네 단골 손님들이 찾아오는 느낌이랄까요?

테이블마다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 찍고 주문을 하면 됩니다.

 

걸어서 이동하느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시원하게 쏘맥!!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들은 충실합니다.

 

양꼬치

 

기다리던 양꼬치가 나왔습니다.

빨간 양념이 되어 있네요.

 

숯불 위에서 서서히 익어가는 양고기의 향은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기름이 좔좔 흘러스 불이 붙을 정도입니다.


양꼬치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잘 구워졌습니다. 

고기의 잡내도 전혀 없고, 양념이 잘 배어있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졌습니다. 

 

양꼬치는 역시 찍어 먹으니 더욱 맛이 살아났습니다.

양꼬치를 먹으면서 함께 주문한 소주와 맥주는 정말 환상의 조합이었습니다.



가지볶음

 

가지볶음은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습니다. 

가지는 부드럽고 촉촉하게 잘 익어 있었고, 소스가 진하게 배어있어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가지의 식감이 정말 부드러워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곳만의 느낌이 있습니다.

 


신천양고치 신천본점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할 수 있었습니다.

양꼬치와 가지볶음 모두 매우 만족스러웠고, 조용한 분위기 또한 좋았습니다.

배부르면서 즐거운 식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메뉴도 도전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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