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치즈 추천해달라는 지인의 이야기에 잔뜩 추천해주고
한번 정리해보는 마켓컬리 치즈 편
용도까지 설명해드리겠음
사진은.. 없어요 너무 오래전꺼라 사진 찾는게 더 힘들어서
마담로익
말해말모.. ㅎㅎ 이거 베이글에 발라먹으면 대박입니다.
이 크림치즈 한번 먹어보면 다른 크림치즈는 안먹게 됨..
저 작은 사이즈가 11900원인건 이유가 있는 맛이라는거!
고트치즈
염소치즈입니다. 생소하실까요?ㅎㅎ
저는 이거 샐러드 위에도 뿌려먹고~ 와인 안주로도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더라구요!
코트치즈는 약간 시큼함과 깊은 고소함이 풍미롭게 이루어져요.
찐득찐득한 맛있음
고트치즈 안먹어봤다면 추천드려봅니다.
시큼한 맛 안좋아한다면 패스.. 그런데 고소함이 너무 깊어서 모든 것을 커버해주는 맛
이것도 스낵안주로 좋죠!
란다나 고다치즈는 짭짤한 소금이 씹혀 더욱 별미입니다.
프리코 에담치즈
저는 이거 정말 좋아해요!
약간 실온에 두면 말랑말랑해져~ 풍미가 좋습니다.
코스트코에서도 낱개포장 대용량으로 팔아요 ^^
이친구는 기본중의 기본!
고다치즈의 단단함과 고소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요!
파르네세 치즈는 썰어서 먹어도 담백 고소하지만
비스킷 위에 무화과 잼과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
브리치즈는 저는 일드프랑스 제품을 제일 좋아하구요~
너무 크리미하거나 느끼하지 않고 고소해서 좋아요!
그냥 잘라먹어도 맛있지만
브리치즈를 통으로 견과류를 부셔 위에 올리고 꿀을 잔뜩 뿌려줘요~
이걸 오븐에 구워서 먹으면 와인바 부럽지 않습니다. ㅎㅎ
저는 브라타치즈는 엄청 좋아하진 않지만
풍미가 위에 언급한 것보다 제일 떨어지는 것 같아요.. 걍 크리미해서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어요.
부라타치즈를 가장 간편하고 맛있게 먹는 방법은
소금+후추를 뿌리고 위에 트러플오일을 잔뜩 뿌려줍니다
잡숴바요. 꼭 위의 방법으로!
브라타 치즈가 갑자기 고급스러워짐을 느낄 수 있을거예요~
사진찾기 귀찮아서 오늘은 이렇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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