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파의 일상

새로운 이북 리더기의 매력, 크레마 모티프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2. 6.
728x90
반응형

아마존 킨들 8세대를 구매했다가 3년 전 중고로 팔고

한동안 상대적으로 비싸고 느리고 해상도 낮은 이북 리더기를 살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어느 정도 쓸만하다고 생각이 되어 새로운 이북 리더기를 구매하게 되었고

이북 리더기의 경험과 매력에 대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먼저 이북 리더기 구매하기

 

크레마 모티프 살까? 포크 5 살까?

고민하다가 크레마 모티프로 결정!

 

 

예스24 이북과 크레마클럽은 기본적으로 볼 수 있고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밀리의 서재, 리디, 킨들, 시리즈 앱을 설치해서 볼 수 있습니다. 

밀리의 서재 홈페이지에서 E-ink 뷰어도 별도로 다운받아서 설치할 수 있습니다.

 

 

슬립화면 이미지도 설정해 보았습니다.

(우리 아인슈타인과 앵무가 생각나네요 ㅎㅎ)

 

 

크레마 모티프 플립 커버 케이스는 처음에 고민하다가 나중에 구매를 했는데 그냥 같이 구매하는 것을 강추합니다.

마음의 평화뿐만 아니라 자동 온 오프 기능으로 좀 더 편리하게 기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왜 이북 리더기인가?

 

이제부터는 독서 스타일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그리고 이 이북 리더기가 어떤 점에서 특별한지 알아보겠습니다.

1. 손쉬운 휴대성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이북 리더기의 손쉬운 휴대성입니다. 

무게가 가벼워 가방에 쏙 들어가고, 화면도 적당히 크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아 어디서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지하철에서, 카페에서, 심지어 침대에서 편안하게 책을 즐기는 경험은 정말 소중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 14 프로(206g)보다 크레마 모티프(190g)가 가볍습니다.

2. 다양한 책 액세스

크레마 모티프는 수많은 책을 한 곳에서 손쉽게 다운로드하고 읽을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다양한 장르와 작가의 책을 탐험하며, 읽고 싶은 순간에 즉시 구매해 읽을 수 있어요. 

또한 크레마 클럽, 밀리의 서재 등을 통해서 어떤 책이든 손쉽게 접근 가능하다는 점이 

독서 경험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줍니다.

(스마트폰으로 딴짓 안하고 책만 읽게 해준다?)

3. 눈 건강을 생각한 화면

이북 리더기의 화면은 눈 건강에 매우 이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눈을 피로하게 하는 눈부심이나 화면 깜빡임이 거의 없어서 오랜 시간 동안 책을 읽어도 피로하지 않습니다. 

또한 화면 밝기 조절이 가능하여 주변 조명에 맞춰서 최적의 환경에서 책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책갈피와 메모 기능

좋아하는 구절을 책갈피로 표시하고, 중요한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기능이 정말 편리합니다. 

종이 책에서처럼 필기도구를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게 책에 대한 생각을 기록할 수 있어 

독서 경험이 더욱 개인적이고 풍부해집니다.


5. 배터리 수명과 에너지 효율

크레마 모티프의 배터리 수명은 생각보다 놀랍게도 오랫동안 지속됩니다. 

(얼마나 많이 읽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주일 이상 충전 없이도 책을 계속 읽을 수 있어서

여행 중이나 외출 시에도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종이 책에 비해 에너지 소비가 적어 환경에도 더욱 친화적입니다.

 

 

마치며

 

페이지 넘기는 속도와 같이 성능적인 부분과 E-ink 패널 특유의 잔상이 거슬릴 수는 있지만

위와 같은 장점들이 있으니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기기 늘린 거, 돈 쓴 거 후회하지 않기 ㅎㅎ)


새로운 이북 리더기를 소개하는 이 블로그 글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나만의 이북 독서 세계를 즐기며, 더욱 다양한 책들과 만나보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