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드라이룸은 작년 12월에 구매해서 계속 사용중입니다.
찐 사용후기
왜냐하면 티스토리는 협찬이 없거든요 ㅎㅎㅎㅎ
그래서 저는 제품설명 없음
제품설명은 다른 블로그 보세요
18개월 된 우리 아인슈타인
강아지 목욕시키기가 두려운 이유는
털 말리는 시간만 1시간 40분이 걸리는 현실..
심지어 이렇게 털이 짧은데도 불구하고
한달에 한번 미용갈때만 씻길수도 없고
산책할 때, 풀에 몸을 비비는 행동을 하면.. 찌린내가 나거든요.
왜 다른 강아지 소변냄새에 환장하는 거니 ㅠㅠ
첫목욕날
정말 개난리 ㅠㅠ
지금은 강아지를 어떻게 키우는지 알게되었지만
그때만해도 강아지도 어리도 입질도 심하고
입질은 실은 강아지에게 애정을 많이 준다고 했는데 강아지에게 와닿지 않아
본인이 조금만 불편해도 난리를 치고 입질을 하던 시기가 있었는데
씻기는 것도 전쟁
털말리는건 더 전쟁 ㅠㅠ
그래서 한달에 한번, 미용하는 날만 씻기다가...
펫페어가서 강아지 직접 넣어서 사이즈 보고 구매
전에 뭐 바람나오는 빗이며 별걸 다 사보았지만
펫드라이룸이 짱이예요.
펫드라이룸에 드라이 모드로 70분 있다 나오면
털이 뽀송뽀송하게 말라있어요 ㅎㅎㅎ
단
매일 탈출을 시도해서
앞에 테이블로 막아두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싫어하지 않냐구요???
드라이룸에 맨처음 넣으면 난리치지만
점점 따뜻한 바람이 숑숑 불어와.... 씻기도 했겠다
나른나른 낮잠 한숨자고 나오더라구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샤워하고 바로 넣었을때 흥분하는게
처음에는 정말 싫었던 것 같고
지금은 산책후 집에오면 흥분해서 막 날뛰잖아요? 그런 텐션인 것 같아요.
어쨌든 입구는 막아야해서 좀 불편함...
입구가 쉽게 열리지 않게끔 만들어졌으면 정말 좋았을 뻔
어쨌든 강아지도 아이템빨
펫드라이룸은 정말 잘샀다고 생각하는 가전 중 하나입니다 ㅎㅎ
드라이룸 나와서 빗질만 해주면 끝
강아지 목욕이 아주 쉬워졌어요 ^^
우리 강아지는 3.7kg 쿠쿠펫드라이룸 사이즈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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