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현대 수제버거 맛집, 번패티번(Bun Patty Bun), 버터의 고소함이 가득, 점심시간은 자리전쟁..

 

오늘 점심 약속은 더현대에서 있었어요.

만나자마자 배고파하는 그녀들과 어디를 갈까 하다가

5층에 위치해있는 번패티번에 가보았습니다.

요즘 수제버거 도장깨기 하고 있거든요 ^^

제 생각에... 일반 버거중에 여기 완전 Best of best 인 것 같습니다. 

패티가 고기가 굉장히 고소했고 빵에서 버터 풍미가 확 올라오며 굉장히 부드러웠어요.

왜.. 여길 이제야 가본건지 아쉬운 마음이 들었을 정도예요. 

 

번패티번, 더현대점, 수제버거맛집

 

 

치즈버거 두개와 과콰몰리버거, 그리고 감자튀김, 음료 3잔을 주문했습니다.

아침부터 감자튀김 많이 못먹겠다는 그녀들의 의견을 받아들여..ㅎㅎ

 

 

 

저희는 오전 11시전에 가니 테이블에 아직 사람이 없었어요.

거의 첫 손님이었다는..ㅎㅎㅎㅎ 

그래서 여기가 맛집인지 살면서도 몰랐쟈나요?;;

 

 

 

본질에 충실한 버거

저온숙성 패티로 만들어져 더 고소했나봐요.

 

번패티번, 더현대점, 버거메뉴

 

 

 

제가 먹은 과콰몰리 버거는 아봌도와 생양파가 들어있어 느끼함을 잡아주고

굉장히 깔끔했어요.

건강해지는 맛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다음에도 과콰몰리 버거를 먹을 듯 ^^..

감자튀김은 세트로 주문했는데 딱 적당히 적은 양이 나왔습니다. 

짭쪼롬하니 맛이 좋았어요. 

 

 

바로 옆에서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를 하고 있어서 

구경을 가보았습니다. 

마켓은 뭐..그냥그냥 ㅎㅎ 전시물이 볼게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