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스타필드, 반려견 스타가든 펫파크 산책, 애견카페가 따로 없어요!

 

강아지 데리고 마트도 가고 산책도 하기 좋은 장소!

저희 가족이 종종 찾는 위례 스타필드 스타가든&펫파크 입니다. 

주말에 지하주차장은 절대로 들어가지마세요.. ㅎㅎㅎ 나오는데 1시간 걸린적 있어요. ^^;

 

생각보다 강아지 데리고 출입이 자유로운 곳이 많지 않더라구요 ㅠ

마트 가면 입구에 묶어놓고 들어가야하는데 

여기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나 식당가 외에는 강아지 데리고 돌아다닐 수 있어서 좋습니다. 

게다가 펫파크가.. 감동적이게 너무 잘되어 있어요.

갑자기 좋아진 위례 ..ㅎㅎ

이때는 아인슈타인이 많이 걷지 못하는 아기때라 더더욱 방문했던 것 같습니다. 

 

 

펫파크, 스타가든, 위례 스타필드

 

옥상에 산책로와 정원이 정말 잘 되어 있어요.

강아지 좋아하시는 분들은 강아지 구경하러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우리 아기는 소형견이라!

소형견의 기준이 좀.. 8kg면 엄청 큰 것 같은데 ㅎㅎㅎ

소형견 전용 공간, 대형견 공간이 있어요.

 

다른 반려견이 나가지 못하도록 들어가고 나갈때 문을 꼭꼭 닫아주어야합니다. 

 

그런데

이용하면서 조금 불편했던건.. 공격성이 있는 강아지들은 아무리 자유 공간이지만

풀어놓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자주 데리고 나와 공격성이 줄어들면, 그때 리드줄을 풀어주면 어떨까요?

아인슈타인.... 개들이 짖으면서 달려들어 정말 놀라었다는 ㅜㅜ 

무는 줄 알고 깜놀했다죠;

이거는 주인이 챙겨야하는데..

저는 사람오면 무조건 짧게 잡고 

제가 강아지를 안좋아했어서 "싫어할 수 있다. 나한테만 예쁘다!!!"를 되뇌이면서 키우기에

반려견 문화, 의식수준이 더 높아지길 바래봅니다.

 

 

우리 아들이 데리고 가자고 해놓고 ㅋㅋㅋ 옥상에서 본인이 쉬고 있네

이렇게 앉을 자리도 많지는 않지만 있고

오신 분들이 모두 애견인이라 서로 강아지들 너무 예뻐해줘서 좋아요. 

 

 

 

 

 

강아지 물 마시는 공간도 있고 뛰어놀 넓은 공간도 있고 좋아요~

남편이랑 아들이랑 아인슈타인만 두고 밑에 장보러 갔더니

 

우리애기 애가탄다.. 엄마아~~~! ㅎㅎㅎㅎ

이때는 아기라 더 엄마만 따르던 시절..

 

 

이렇게 반려견 배변봉투, 종이로 된것도 바로 꺼내어 쓸 수 있고

라면 자판기도 있고 ㅎㅎ 음료수도 뽑아먹을 수 있어요.

야외 테라스에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사서 올라온 음식들로 다과를 즐기는 가족들도 많았답니다.

백화점 옥상이 따로없네~~~ㅎㅎㅎㅎ 정말 강추합니다.

포스팅하며.. 우리 가을바람 쐬러 트레이더스 가자!! 라고 할 정도네요 ^^;

 

 

엄마,아빠 쉬는 동안 아들이 강아지 산책도 시켜주고~

잘 걷지 않는 아기때! 특히나 더 좋은 안전하고 쾌적한 산책공간인 것 같습니다. 

추천~~!

애견카페 가지 않아도.. 강아지들끼리 엄청 친해질 수 있는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