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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한끼

퇴근 후 곱창 한 판, 강남역 60년전통 신촌황소곱창 후기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6. 1.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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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후 강남역.
오늘은 어디로 갈까 잠시 고민하게 됩니다.
괜히 더 피곤한 날에는 자극적인 음식이 당기죠.
“오늘은 제대로 된 곱창이 땡긴다” 싶은 그런 날입니다.

 

강남역 근처 곱창집 후기를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60년전통 신촌황소곱창을 선택했습니다.
평일 저녁에 방문한 분위기와 맛을 정리해 봤어요.


위치 & 첫인상

강남역 먹자골목 쪽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외관부터 오래된 노포 느낌이 나고,
평일 저녁임에도 매장은 이미 손님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웨이팅이 조금 있었지만
체감상 오래 기다렸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메뉴 & 주문

대표 메뉴는 역시 한우 황소곱창.
한정 판매하는 특한우곱창은 이미 품절 상태였습니다.

한우 황소곱창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생간을 먼저 맛봅니다.

 

 

곱창 특유의 잡내가 있을까 걱정했는데,
불판에 올라오는 순간 그런 걱정은 바로 사라졌습니다.

  • 곱창 상태: 신선함이 느껴짐
  • 초벌 여부: 어느 정도 되어 나와 굽는 부담이 적음
  • 기름 관리: 과하지 않아 끝까지 먹기 좋음

곱창은 불판 위에서 점점 고소한 향을 내며 익어가고,
겉은 바삭하면서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처음 나올 때 직원분이
일명 ‘마법의 가루(?)’를 살짝 뿌려주십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먹기 좋게 잘라주시고요.

 

 

기름도 한 번 정리해 줍니다.

 

 

먹다 보니 자연스럽게 1인분 추가 주문.

 

 


반찬 & 분위기

기본 반찬은 딱 필요한 구성으로 깔끔하게 나옵니다.
과하지 않지만 곱창과 함께 먹기에 부족함은 없습니다.

 

매장 분위기는 전형적인 강남 직장인 회식용 곱창집 느낌.
전체적으로 시끌벅적한 편이지만
이 또한 곱창집 특유의 분위기라 생각하면 이해되는 수준입니다.

조용한 식사를 원한다면
조금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습니다.

 

 


총평

✔️ 평일 저녁에도 붐비는 데에는 이유가 있음
✔️ 곱창 잡내 없이 안정적인 맛
✔️ 퇴근 후 한잔하거나 회식 장소로 무난
✔️ 곱이 아주 실하다는 느낌은 아니라 호불호는 있을 수 있음

 

강남역에서 전통 있는 곱창집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은 충분히 방문해 볼 만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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