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후 술과 잘 어울리는 알요리
강남역에서 평일 저녁, 퇴근 후에 술과 잘 어울리는 메뉴를 찾다 보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알부자입니다.
지인 추천으로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지만,
번번이 긴 웨이팅 때문에 포기했던 곳이기도 해요.
이번에는 마음먹고 다시 도전했고, 기다림 끝에 드디어 입장했습니다.
위치 & 방문 타이밍
강남역 메인 상권에 위치해 접근성은 좋은 편입니다.
다만 퇴근 시간 이후인 18~19시에는 웨이팅이 거의 기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평일 저녁에도 직장인 손님이 많아
조금만 늦어도 대기가 생기는데,
제가 방문한 날은 평일 7시쯤, 금요일보다는 상대적으로 수월한 편이었습니다.
그래도 대기는 각오하고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분위기
매장은 전반적으로 캐주얼한 술집 겸 식당 분위기입니다.
- 테이블 간격은 넓지 않은 편
- 전체적으로 시끌벅적한 분위기
- 직장인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이 많아 보임
조용하게 식사만 하기보다는
퇴근 후 가볍게 술 한잔 곁들이는 저녁에 잘 어울리는 공간입니다.
주문 메뉴 & 맛
알부자에 오면 역시 알요리가 메인입니다.
처음 방문이라 알찜 소로 주문해봤어요.
자리에 앉자마자 기본 셋팅이 빠르게 들어옵니다.
(사진은 이 타이밍에 찍기 딱 좋아요.)




알찜이 나오자마자 느껴지는 푸짐한 양.
양념이 과하지 않고, 재료 본연의 맛이 잘 살아 있습니다.
알 특유의 고소함과 식감도 만족스러웠고,
먹다 보니 왜 사람들이 기다려서 먹는지 이해가 되더라고요.
전반적으로
양 많고,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확실히 맛있는 알요리라는 인상입니다.


볶음밥은 필수
알찜을 어느 정도 먹고 나면
볶음밥은 거의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남은 양념에 볶아 나오는 볶음밥은
마무리로 딱 좋고, 안 먹고 나오면 아쉬울 정도예요.

가격 & 가성비
강남역 기준으로 보면 가격대가 아주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 재료 퀄리티
- 알과 곤이의 넉넉한 양
- 식사 + 술안주를 동시에 해결 가능
이 점들을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 가능한 수준이라고 느꼈습니다.
이런 분들께 추천
- 강남역에서 퇴근 후 든든한 저녁을 찾는 분
- 알탕, 알찜 같은 알요리를 좋아하는 분
- 회식이나 소규모 모임 장소를 고민 중인 분
한줄 정리
강남역 평일 저녁,
양 많고 진한 알요리로 속 든든하게 채우고 싶다면 알부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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