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 원장 맥주를 집에서 먹고 싶으면 공항에서 박스 구매

칭다오 가면 사 와야 한다는 맥주가 있지요.

원장 맥주!

칭다오 원장 맥주의 유통기한은 매우 짧습니다. 

일반적으로 생산일로부터 7일 내외입니다.

 

칭다오 원장 맥주의 짧은 유통기한은 이 맥주의 신선함과 독특한 맛을 보장하는 특징이지만,

동시에 소비에 있어 시간적 제약을 가져오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짧은 유통기한으로 인해 대부분 중국 현지에서만 소비되며, 해외 수출이 어렵습니다.

이는 원장 맥주가 살균 및 여과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생맥주라고 할 수 있어요.

 

칭다오 공항에서 구매를 고민하다가 엄청난 크기 때문에 1캔만 사려고 했는데

3+1이라고 해서 그냥 한 박스를 구매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가는 탑승객 중에 맥주 박스 들고 가는 분들이 좀 보였습니다.

 

들고 오느라 힘들었어요.

드디어 집에서 개봉하였습니다.

 

박스로 사길 잘했습니다.

차갑게 잘 유지되고 있었어요.

 

그리고 참지 못하고 바로 시켰습니다..

부드러운 맥주 맛에 꿀떡꿀떡 잘 넘어갑니다.

 

 

0~3°C의 냉장 상태에서 보관해야 하며,
개봉 후에는 가능한 한 당일 소비를 권장합니다.
1캔에 무려 1리터인데..

 

나머지 3캔은..

누구를 줄 수도 없고 ㅎㅎㅎ

하루에 한 캔씩..

 

저녁에 먹기도 하고

 

칭다오 맥주 땅콩과 함께 먹으면 맛있어요.

 

혼자 컴퓨터 하면서 먹기도 하고

 

결국 며칠 만에 다 마셔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