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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여행

와이포지아 완샹청점에서 시작된 칭다오 미식 여행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5.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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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샹청(万象城)

칭다오 복합쇼핑몰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대표적인 명소

 

와이포지아 완샹청 점(外婆家 万象城店)
한국인에게는 '외할머니집'으로 유명한 중국 가정식 전문점


 

더 웨스틴 칭다오에 도착한 뒤, 

체크인 시간 전까지 캐리어를 맡기고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호텔 근처에는 칭다오에서 가장 큰 복합쇼핑몰로 불리는 완샹청(万象城)이 자리 잡고 있어 

숙소를 더 웨스틴으로 선택했습니다.

 

아침 겸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완샹청으로 향했습니다.

 

완샹청은 마치 한국의 스타필드 하남을 연상케 하는 대규모 쇼핑몰로,

다양한 브랜드와 매장이 있어 둘러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쇼핑몰을 간단히 둘러본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와이포지아 완샹청 점(外婆家 万象城店)을 찾았습니다. 

쇼핑몰이 워낙 넓어 매장을 찾는 데 다소 시간이 걸렸습니다.

 

 

조금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대기하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바로 자리를 배정받고 들어갔습니다.

 

이른 시간이어서 대기 없이 바로 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직원이 테이블 번호를 종이에 적어주었습니다.

테이블을 찾아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테이블에 놓인 QR코드를 알리페이 앱으로 스캔해 메뉴를 주문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알리페이앱에서 사진을 참고해서 먹어보고 싶은 음식을 6가지 정도 골라서 주문했습니다.

너무 많이 주문했나 싶었지만 괜한 걱정이었어요.

3명이서 맛있게 다 먹었습니다.

칭다오가 해양 도시라 그런지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간 요리가 많았습니다.

 

 

 

 

 

 

 

 

총비용은 5만 원 정도 나왔네요.

이 정도 양과 퀄리티를 한국에서는 10만 원 이상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결제는 알리페이에서 바로 진행하면 됩니다.

비자 신용카드로 결제를 하려니 수수료 3%가 나와서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로 변경해서 결제했습니다.

 


 

식사 후 디저트로 탕후루를 먹으며 입가심했습니다. 

 

중국 탕후루의 맛은 한국과 비슷했지만, 현지 분위기 덕분인지 더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완샹청에서의 만족스러운 식사로 여행의 첫날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여행이야말로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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