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이자카야에서 저녁을 먹고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정류장으로 가는 길
무엇에 홀린 듯 오쿠쿠베이커리 앞을 지나갔습니다.
들어가야만 할 것 같은 옐로우 컬러의 매장이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왠지 맛있을 것 같아.."
결국..
들어갔습니다.
- 위치 :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 459 오쿠쿠 베이커리
- 소개 :
오쿠쿠 베이커리는 화학물이 첨가되지 않은 천연 재료와 프랑스 밀가루, 프랑스 게랑드 소금, 프랑스 AOP 버터 등을 사용하여 최상의 맛과 풍미를 내는 프랑스 빵과 소금빵을 전문으로 합니다.
2층과 루프탑이 있어요.
- 주차:
포장 고객님을 위한 잠시 정차는 매장 정면에 10분 내로 가능하고,
주차는 매장 옆 공간 임시주차장에 2대까지 가능합니다.
주차공간이 협소한 관계로 만차시 매장 뒤편 '웅산주차장(새마을금고)' 또는 송파나루역 2번 출구 앞 '송파나루터' 주차장 이용 시 10분에 1,000원 비용 발생합니다.
오쿠쿠베이커리의 영업시간은 평일에는 8시~21시, 주말 및 공휴일은 11시~22시입니다.
이제 마감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고
빵도 얼마 남지 않았고
몇 개만 사려고 했는데..
두둥..
종류별로 거의 다 골랐지 뭐예요..
송파구 직장인은 좋겠다..
모든 메뉴 10% 할인!
남은 빵이 얼마 없어서 아쉬웠어요.
인테리어도 아기자기 예쁘고 아늑한 느낌이 들어요.
시간이 되면 2층에서 여유롭게 즐기고 싶습니다.
집에 가는 길이 가볍지가 않네요.. ㅎㅎ
하지만 집에서 순식간에 사라져 버린 빵..
왜 빵집 터는 느낌인지 다시 한번! 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다른 빵과 커피를 즐겨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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