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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햄버거, 돈가스, 피자, 핫도그를 좋아한다.
특히 수제 버거를 좋아한다.
어쩌다 보니 최근에 수제 버거를 많이 먹는다.
이번에는 압구정로데오역 근처에 있는 세븐패티버거에 방문했다.
매장은 미국 느낌이 물씬 난다.
미국 LA의 베니스 비치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표방한다고 한다.
(안 가봐서 실제 분위기는 모르겠다..)
매장 안에는 마침 외국인 가족도 식사를 하고 있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레투스&안녕 버거와 더블 패티 버거를 주문했다.
(차마 패티 7개를 바로 시도해 볼 용기가 나지 않았다..)
버거에는 각각 토핑으로 구운 양파를 추가했다.
그리고 세트 메뉴로 각각 콘립과 감자튀김을 선택했다.
드디어 레투스&안녕 버거가 나왔다.
레투스&안녕 버거는 100% 순쇠고기 패티와 체다 치즈, 신선한 상추와 양파로 버거의 밸런스를 맞췄다.
그리고 토핑으로 구운 양파가 추가되어 있다.
직접 맛보지는 않았지만 깔끔한 맛이라고 한다.
세트로 주문한 콘립은 생각보다 괜찮은 맛이었다.
더블 패티 버거도 나왔다.
생각보다는 얇아서 처음에는 뭐지 싶었다.
하지만 100% 순쇠고기 패티 2장, 체다치즈 2장으로 강렬한 쇠고기 패티의 참맛을 느낄 수 있다.
그리고 토핑으로 추가한 구운 양파가 있어서 너무 느끼하지 않게 맛을 잡아준 것 같다.
패티를 고온의 그릴에 납작하게 눌러 구워서 패티가 2장이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크기이다.
최대 7장까지 패티를 추가해도 맛의 밸런스가 깨지지 않고 감칠맛이 더해진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세븐 패티 버거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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