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 잠실새내역점, 오코노미야키, 제주 갑오징어 사시미

이번에는 서울 잠실새내역 근처에 위치한 '끌'이라는 곳에 방문하였습니다.

일본 현지의 맛을 그대로 재현한 철판 요리와 신선한 제주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잠실새내역 근처에 맛집이 참 많은 것 같아요!

끌 잠실새내역점: 일본 현지의 맛을 서울에서

끌은 잠실새내역 근처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정말 좋습니다. 

분위기도 깔끔하고 아늑해서 친구나 연인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죠. 

저희는 다양한 요리를 맛보기 위해 오코노미야끼와 제주 갑오징어 사시미를 주문했어요.

끌 오코노미야끼: 겹겹이 쌓아 올린 풍미의 향연

첫 번째로 소개할 메뉴는 바로 끌 오코노미야끼입니다. 

오코노미야끼는 일본의 전통적인 철판 요리 중 하나로, 다양한 재료를 겹겹이 쌓아 만든 일종의 부침개인데요. 

끌의 오코노미야끼는 특별한 토핑으로 가득 차 있어 첫 입부터 감탄이 절로 나왔어요.

 

오코노미야끼는 적절하게 철판 온도를 조절하고 먹을 만큼 끌을 이용해 접시에 담은 뒤에

취향에 따라 준비된 다양한 소스를 뿌려서 먹으면 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에, 각종 해산물과 채소가 어우러져 정말 환상적이었답니다. 

소스의 감칠맛도 일품이어서 맥주 한 잔과 함께 먹으니 더할 나위 없이 좋았어요.

제주 갑오징어 사시미: 신선함의 극치

다음으로 소개할 메뉴는 제주 갑오징어 사시미입니다. 

매일 제주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공수해와서 그런지 싱싱함이 남다릅니다. 

특히 이 갑오징어 사시미는 얇게 썬 갑오징어를 와사비와 간장에 찍어 먹으니

신선한 해산물의 달콤하고 쫄깃한 식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두 마리나 되는 갑오징어가 푸짐하게 제공되어 만족스러웠답니다.

술 한 잔의 여유: 생맥주와 소주

맛있는 요리와 함께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술이죠.

일상의 피로를 날려버리기 위해 저는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시작해서 소주로 마무리했는데요, 

소주는 오코노미야끼와 갑오징어 사시미의 맛을 더욱 돋보이게 해 주어 한 잔, 한 잔이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SEAFOOD와 철판 요리를 결합한 주점은 끌이 처음인 것 같은데요.

신선한 해산물과 정통 일본 철판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