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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한끼

송파 오금역 한우 구이 맛집, 야키니쿠 진야 후기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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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야키니쿠 진야는 도쿄 세이코엔 야키니쿠 센트럴 키친의 주방장으로부터 기술을 전수받아 탄생한 곳으로,

모든 소스와 육수를 정성껏 수제로 만들고 있습니다.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일식 및 양식 요리사들이 모여 만든 이곳은

고기와 사이드 메뉴에서 오롯이 즐길 수 있는 맛과 특별한 요리를 선사합니다.

 


진야란 이름은 진심을 다하는 요리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을 이끌어내겠다는 다짐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서는 우설에 진심을 담아 손질한 한우 우설을 맛볼 수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함과 풍미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15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고기 전문 요리사들이 정성스럽게 손질하고

직접 만들어서 숙성한 특제 미소 양념, 간장 양념, 소금 베이스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식당은 모던 일본식 인테리어로 꾸며져 있으며, 최대 4명까지 앉을 수 있는 좌석과 다찌 형식의 바 공간을 제공합니다. 

야키니쿠 진야는 일본 야키니쿠의 감성을 담은 분위기로 활기찬 느낌이었고

바에서는 조용하게 혼자서도 고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불 결제로 받고 있으며, 

룸은 인기가 많아 빠르게 마감될 수 있으니 예약하기 전에 확인 전화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콜키지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1팀당 1병의 양주가 무료로 제공되며, 추가 주문 시에는 2만 원의 비용이 발생합니다.
평일 오후 6시 이후나 주말/휴일에는 진야 바로 건너편 회사 1층 지상 주차장을 시간과 관계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야키니쿠는 한국식 고기구이를 뜻하는 일본말입니다.
이번에는 고기구이를 제대로 느껴보고 싶었고 그래서 주문한 메뉴는 망고 특상 세트입니다.

그리고 일본 느낌이 나니까 오랜만에 사케를 마셔보기로 했습니다.

둘이서 바에 앉아서 태블릿으로 주문을 하였습니다.

 

술이 먼저 나왔습니다.

일본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어서 그런지 사케가 더욱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목 넘김이 부드러운 깔끔한 맛의 준마이다이죠부였습니다.

 

술잔은 고를 수 있었는데 다양한 잔 중에 마음에 드는 걸 골랐습니다.

 

뜨거운 숯불이 나왔습니다.

 

망고 특상 세트는 한우 채끝 등심, 한우 특상 우설, 안심을 두껍게 커팅하고

망고 형태로 칼집을 주어 숯불향과 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 한 덩어리는 구워주십니다.

 

우설은 처음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었던 것 같습니다.

 

다음은 안심을 구워 먹었습니다.

 

다음으로 채끝 등심을 구워 먹었습니다.

 

고기가 다 맛있었습니다.

 

오늘도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양한 고기 종류가 있으니 취향에 따라 주문하시면 됩니다.

다시 방문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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