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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술술

JURA, 주라 12년 세리 캐스크, 풍부함의 심포니를 만나다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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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주라 12년 셰리 캐스크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와인에서 점점 위스키 애호가로 넘어가면서 이 독점적인 품종을 체험했고, 그 경험을 여러분과 나누고자 합니다.

아시아 시장에서만 구할 수 있는 이 위스키는 풍부하고 활기찬 맛을 약속하며 제 미감을 사로잡았습니다.

전통적이고 연기 없는 주라 위스키의 세계를 살펴보겠습니다.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침 할인하기도 하고 궁금해서 구매했는데

후회 없는 선택이었습니다.



외관:
위스키는 풍부한 호박색 컬러를 띠고 있습니다. 

이 색감은 앞으로 펼쳐질 풍미의 시작을 알립니다.

향:
첫 만남에는 따뜻한 꿀과 바닐라가 감싸고 있습니다. 

향은 과일, 토피, 브리오슈, 살구, 초콜릿, 아몬드의 완벽한 결합으로 전개됩니다. 

이 향기의 여정은 위스키의 맛을 위한 완벽한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맛:
황금빛 액체가 입맛을 감싸면서 달콤하게 익은 자두의 풍미가 먼저 느껴집니다. 

이 단맛은 향신료의 풍미와 어우러져 입체적인 맛을 느끼게 합니다. 

그리고 섬세한 시트러스 맛에 의해 더욱 풍성해집니다.

캐스크 마무리:
이 위스키의 여정은 정교함의 증거입니다. 

먼저 아메리칸 화이트 오크통에서 숙성한 후, 선별한 스페인 헤레스 산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에서 마무리됩니다.

이 결합은 위스키의 성격에 독특한 흔적을 남깁니다.

알코올 도수 (ABV):
알코올 도수는 40%로 향미가 점진적으로 펼쳐지며

부드럽고 세련된 경험을 제공합니다.

 

JURA.. 간단한 안주와 즐기기에 좋네요.

 


마무리 생각:

주라 12년 세리 캐스크는 아시아 시장에서만 판매되어 위스키 애호가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마무리는 셰리에 담긴 건포도, 어두운 토피, 커피, 그리고 은은한 바나나 향의 풍부한 맛으로 마치는데, 

이는 입맛에 오랫동안 인상을 남깁니다.

만약 주라를 발견한다면 한번 시음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주라 12년 세리 캐스크의 우아함을 발견하고 그 풍부하고 과일 풍미에 대한 심포니로 여행에 떠나보세요.

또 다른 새로운 위스키의 발견을 위하여 건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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