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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술술

스페인 와인, BARON DE LEY - CLUB PRIVADO (클럽 프리바도)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2.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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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가끔씩 와인을 즐기는 편인데

보통 저녁을 먹으면서 마시면 괜찮네, 별로네, 그럭저럭이네 하면서 그냥 끝인 거 같아서

(보통 코스트코, 이마트 등에서 행사할때 1~3만원 대로 구매를 해서 대박 이런 건 없..) 

한번 이렇게 정리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아서 시작해본다.

 

이번에도 코스트코에서 데일리로 적당히 마실만 할 것 같은 걸로 골랐다.

이것은 이전에 마셔본 적은 없다.

보통 감으로 산다. (와인라벨이 예쁜거..)

 

 

와알못인 나는 이 와인은 앞에 라벨만 봐서는 뭔지 잘 모르겠다. (전문가라면 알 수 있겠지만..)

 

뒤를 보니

제품명은 클럽 프리바도, 제조사는 BARON DE REY, 원산지는 스페인이다.

알코올 도수는 14%, 750ml이다.

수입업자는 신동와인이다.

 

 

전날 와인이 흐른 자국... ㅋㅋㅋㅋㅋㅋ

오프너로 코르크 마개를 따고 구운 삼겹살과 함께 마셨다.

와인 맛은 나쁘지 않았다.

(또 먹고 마시고 싶네..)

 

리오하(RIOJA) 지역에서 스페인 최고의 포도 품종이라는 템프라니요(Tempranillo)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데

이 품종은 블렌딩을 많이 하는 편이라 이 와인도 블렌딩을 한 듯하다.

 

www.barondeley.com

 

Barón de Ley

La esencia de Rioja en vinos contemporáneos, una bodega rodeada de viñedos con una espectacular finca que alberga un monasterio del siglo XVI.

www.barondeley.com

1985년 설립된 Baron de Ley는 그들만의 철학을 가지고 점점 발전하고 있는 와이너리인 것 같다.

 

스페인 리오하는 프랑스 보르도, 이탈리아 토스카나 등과 함께 세계 5대 와인 산지로 꼽힌다고 한다.

언젠가 스페인을 여행한다면 이 와이너리를 방문하고 싶어졌다.

이 와이너리의 상위 등급의 와인도 궁금하다.

 

나중에 이 와인을 또 마실 날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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