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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여행

홍콩 자유 여행 준비, 연말 해외여행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3.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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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의 여행 준비 기록

 

언제 갈까?

 

12월 30일 ~ 1월 1일 사이에 가야 합니다.

(일정이 짧다. 멀리는 못 간다.)

 

어디로 갈까? 

 

원래는 국내 여수 여행을 계획했다가 급 해외여행으로 선회.

그래서 네이버 항공권을 함께 검색합니다.

늦게 성수기 항공권을 검색해서인지 비싸긴 합니다.

여권 만료일도 한 번 체크합니다. (만료 아직 멀었다..ㅎㅎㅎ)

 

일본? 환율이 좋다. 근데 일본에 올해 2번이나 갔다 왔다. (도쿄, 대마도) 올해는 이제 그만..? 

대만? 안 가봤다. 나 혼자 산다에서 갔다. 항공권이 비싸고 시간이 애매하다. 

중국? 비자 발급이 필요하다. (비자 발급 절차가 번거롭고 시간 걸리고 비싸다.) 결정적으로 매우 춥다. (베이징 기준)

홍콩? 안 가봤다. 한 번쯤 가보고 싶었다. 항공권이 비싸지만 그래 여기로 하자.

 

홍콩의 날씨는?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이제 홍콩 호텔을 검색합니다.

부킹닷컴에서 평점 8 이상인 호텔로 검색합니다.

평점이 낮은 곳 갔다가 후회한 적이 있어서..

역시나 평소대비 많이 비싼 듯합니다.

혹시 모르니 무료 취소 옵션으로 예약합니다.

(종종 들어가서 봤더니 동일한 곳인데 가격이 조금씩 싸진다..?)

 

렌터카는 안 할 거니까 패스..

 

요즘 여행에 데이터는 필수!!

아이폰이니까 이심을 구매했습니다. (이심은 진리다.)

 

트래블월렛에서 충전하려고 보니 1 홍콩달러 = 168원 정도 됩니다.

이번에는 트래블로그 체크카드를 유니온페이로 발급해서 사용해 볼 예정입니다.

환전은 홍콩 공항 ATM에서 하면 될 것 같습니다.

 

홍콩은 우리나라와 전압은 동일하지만 G형 전기코드를 사용합니다.

호텔에서 우리나라 타입을 지원하지 않는다면 어댑터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해외여행하면서 필요한 적은 없었지만 이번엔 저렴한 여행용 멀티 어댑터를 쿠팡에서 구매했습니다.

 

여행자 보험은 다이렉트로 실속형으로 가입했습니다.

(아직까지 보험 혜택을 받은 적은 없지만 꼭 안 하면 뭔가 일이 생긴다..)

 

 

어떻게 이동할까?

 

먼저 홍콩 공항에서 코즈웨이 베이에 있는 호텔까지 구글 지도로 검색합니다.

공항철도를 타고 지하철을 타야 합니다.

 

홍콩 옥토퍼스 카드를 발급하면 우리나라 교통카드처럼 MTR, 버스, 페리, 트램 등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하철은 옥토퍼스 카드를 이용하면 될 것 같습니다. (심지어 편의점뿐만 아니라 스타벅스, 음식점 등에서도 사용 가능하다고 함..)

 

아이폰 월렛에도 옥토퍼스 카드 추가가 가능합니다. (이런 건 해봐야 직성이 풀린다..)

Octopus for Tourists 앱을 통해 먼저 옥토퍼스 카드를 발급받고 애플 페이에 추가하면 됩니다.

실물 카드는 클룩에서 먼저 구매해서 홍콩 공항에서 수령할 수도 있고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어린이용 (3-11세) 카드는 현지에서 구매해야 합니다.

 

 

무엇을 할까?

 

네이버, 클룩, 마이리얼트립 등에서 액티비티를 검색합니다.

미리 예약이 필요한 곳을 파악해서 가격 비교를 합니다.

(항공권, 호텔에 이어 액티비티 가격 비교까지.. 귀찮다..)

 

꿀팁!

클룩 프로모션 코드를 구글링 하면 조금 더 할인받을 수도 있습니다.

오케이캐시백 쇼핑적립을 통해서 클룩에 접속하면 나중에 포인트가 적립됩니다.

 

클룩에서 공항철도를 미리 구매하면 조금 더 저렴하게 이용 가능합니다.

홍콩 빅토리아 피크 피크트램 & 스카이 테라스 428 입장권 티켓은 공식 사이트보다는 클룩이나 마이리얼트립이 더 저렴합니다.

2023년 12월 23일부터 2024년 1월 1일까지는 군중 통제를 시행해서 날짜 지정 티켓만 이용 가능합니다.

위 두 가지는 미리 클룩에서 구매했습니다.

 

나머지 액티비티는 상황에 따라 현지에서 클룩으로 예약해도 될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며 여기저기 가볼 만한 곳을 구글지도에 저장해 놓습니다.

 

 

무엇을 먹을까?

 

에그타르트, 망고주스 등 디저트와 완탕면, 딤섬 등 음식이 기대가 됩니다.

블로그를 검색하며 여기저기 맛집을 구글지도에 저장해 놓습니다.

 

 

 

우리 실버 푸들 아인슈타인은 미리 가족에게 맡겼습니다.

이제는 가는 일만 남았네요.

짧고 굵게? 홍콩 다녀올 생각에 조금씩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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