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코스트코 갔다가 연말이니 다들 알콜들 사셔야죠 ^^ㅎㅎ
저 보려고 몇개 찍어왔는데 다 찍지는 않았지만
양재점에 이런 술 지금 있어요. 정도?
와인은 요즘 좀 물려서... (몇년을 일주일에 몇번씩 드링킹 하고나니.. 이제 그맛이 그맛같고;)
요즘은 위스키, 사케가 좀 깔끔하니 좋더라구요.
실은 평일에는 출근하니 술을 좀 멀리하고~ 금,토,일 마셔요 ㅎㅎㅎ
제 관심 위주로 몇장만 찍어서.. 다 는 아닙니다.
세일하는거 몇가지 담아왔어요.
요즘 유행하는 스퍼드라이 아사히
이미 일본에서 잔뜩 마시고 몇개 사온터라 ㅎㅎ
뭐 연말에 안마셔본들 어르신 따드리면 좋아할 그 맥주
340ml 24캔 5만원대
말리부는 생으로 마셔본 적은 없고 어릴때 위스키고 제조해서 먹어봐서 잘은 모르겠어서
아직 코스트코에서 사본적 없어요.
하지만 오늘 봄베이사파이어 한병 겟 ㅎㅎ
저거 뭔가 맛이 시원해요. 묘하게 맛있음..
남편이 술을 공부하면서 마시는 타입이라 더 잘써줄테지만
아인슈타인 마마는 혀끝의 맛을 전달합니다.
쿨링하다~~~~
심지어 8000원 할인으로 31000원은 횡재임
용량이 크자나요 ㅎㅎㅎㅎ
이마트에서 행사할때 몇번 사먹고 괜찮다 싶어서 오랜만에!
요즘 사케가 유행인가봐요~
저는 이건 안사고 2리터 종이패트 사케 있는데
일본여행 다녀오고 한번 사와서 마셔보고 남편이 코스트코와서 또 샀는데 부드럽고 맛이 괜찮았어서
회랑도 잘 어울려서 원래 목적은 이거 사러 간거였어요.
나중에 따로 올려보겠움
글랜피딕, 12년산, 15년산 가격 괜찮구요
뭐 짐빈 이런거 항상 있는데.. 저 그거 먹으면 배아파서 ^^;;
주류전문가인 친구 남편께서
짐빈이 정말 막만든 술이라.. 싸구려 위스키라 그렇다더라고요.
그래서 사진 모두 패스 ㅎㅎ
그건 나는 못먹을 맛이었어서;
예거는 할인했으나 저도 이맛은 이해못하겠어서 과감히 패스.ㅋ
몇년전에 먹었던거라 지금은 괜찮을까?
그래도 손이 가진 않네요.
모히또나 럼 이런거는 칵테일할때 좋은 술이겠죠?
아 얼마전에 저 봄베이사파이어도 마셨는데 ㅎㅎㅎㅎㅎ
뭔가 달달하니.. 그냥 그랬던 기억이었는데 나 왜 블루 집어왔을까 - -
뭐 저렴했으니까 걍 마십시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위스키도 점점 비싼게 맛있게 느껴져서 진심 슬퍼지려고 함... 술한병에 이제 기본 10만원대 들어가야하나
지금 마시고 있는 발렌타인 17년산도 맛이 별로다 ㅠㅠ 흑
뭐 진로 술 박스로 팔고 있었고
처음처럼 2리터 패트있었고..
하이네켄, 아사히 등 맥주도 있었는데
관심이 없어서 안찍었네요 ^^;;;;
이런 블로그의 자세. 그래도 글쓰는 나는 아주미
안녕~~
'파파의 술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켓컬리 치즈 추천 와인 위스키 스낵안주 추천 맛있게 먹는 방법 설명 (0) | 2024.01.24 |
---|---|
와인 디켄터 효과, 디켄터가 필요한 이유 5가지 (0) | 2023.12.05 |
코스트코 포트와인 Kirkland Signature 10 Year Old Tawny Port (0) | 2023.10.15 |
아드벡 (ARDBEG), 명품 피트 위스키 (0) | 2023.10.10 |
명품 위스키 글렌모렌지 (GLENMORANGIE) 시음 (2) | 2023.10.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