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마지막 날 아침입니다.
도쿄에 가볼 곳은 많이 남아있지만
봐야 할 건 다 봤고 덥고 이젠 지친 기분입니다.
체크아웃하면서 호텔에 짐을 맡겼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구 아사쿠라가 주택을 보러 에비스역으로 이동합니다.
[구 아사쿠라가 주택]
https://goo.gl/maps/kzZjWPsTEmMyrfiW7
여기는 양말을 신어야 하는데 양말은 안 가져온 관계로
매표소에서 입장료와 별도로 양말을 구매했습니다.
초등학생은 무료입니다.
내부는 보존이 잘 되어 있고 밖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내부는 꽤 복잡하고 넓습니다.
바깥에서 보는 모습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쉬면서 정원을 감상하니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비스 거리를 거닐고 싶었지만
너무 더운 관계로 시부야역까지 지하철을 타기로 합니다.
근데 버스 정류장이 보여서 버스를 한번 타보기로 합니다.
한참을 기다리니 생각과는 다른 초미니 버스가 나타납니다.
좁은 골목길을 요리조리 다니면서 시부야에 도착합니다.
[시부야]
생각보다 자주오게 되었던 시부야입니다.
점심은 스시로 마무리하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7rzY8bkie1RtTm3h8
태블릿으로 주문하면 되는데 한국어도 있습니다.
현지인보다는 외국인이 엄청 많이 보입니다.
위 또는 아래 레일로 본인 스시가 나오면 본인 자리 앞에 딱 멈춥니다.
확인 버튼 눌러주고 열심히 접시를 쌓아갑니다.
이제는 쇼핑으로 불태울 시간입니다.
메가 돈키호테에서 동전파스랑 과자 등을 쇼핑하고
세이부 백화점에서 꼼데가르송을 마지막으로 쇼핑합니다.
그리고 파르코로 가서 닌텐도 스토어에 들렀지만 주말이라 들어갈 수 조차 없었습니다.
다시 호텔로 돌아가 짐을 찾고
쇼핑한 것을 캐리어에 담아 정리하면서 호텔 1층 커피를 마시며 한숨을 돌립니다.
마지막으로 멜론빵을 사서 지하철을 타고 나리타 공항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출국 수속 전 라멘집이 보여서 마지막 라멘을 한 그릇 합니다.
https://goo.gl/maps/f9Qk86trGzYHw2PU8
그리고 진짜 마지막으로 면세점에서 선물 및 간식용 과자를 쇼핑합니다.
그리고 비행기를 타고 돌아옵니다.
'파파의 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여행 국제시장 호떡맛집 어디가 원조일까 (0) | 2023.09.15 |
---|---|
클로바 X vs 챗GPT, 부산 여행 뭐 먹지? 꼼장어 맛집 추천 대결!! (0) | 2023.09.10 |
부산 송도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송도비치 룸컨디션 조용한 호텔 (2) | 2023.09.05 |
일본 도쿄 여행 4일 차 일정, 도쿄도 정원 미술관, 오모테산도 (2) | 2023.09.05 |
일본 도쿄 여행 3일 차 센소지 도쿄박물관 아키하바라 젤다 에디션 득템 (3) | 2023.08.2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