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반려견 리드줄 or 자동리드줄, 리드줄 법 규정!

 

아인슈타인과 산책하다보면

리드줄에 대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시는 어른 줌마들이 계셔요! ㅎㅎ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과 조언이 해주고싶으신 어르신들 있잖아요?

정말이지 여러번 들어서 .. 

보통은 자동리드줄은 안좋다!

항상 묶여있는 느낌을 준다.

여러가지 말을 들었지만

저도 한번 알아보았습니다!

 

 

나라에서 법적으로 반려견과 산책시 2mm 거리를 유지해야합니다.

또한 리드줄 규정 위반시 50만원 이내의 과태료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반려견과 산책하다 위험한 상황이 생겼을 경우에 그렇겠지요?

 

 

그런데 저는 강아지랑 산책할 때, 사람들이랑 너무 자주 부딪히면 강아지를 주의시켜야하는데

이건.. 3살 어린아이 데리고 식당가서 

'흘리지 말아라.' '얌전히먹어라.' '조용히해'

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서

사람이 없는 양재천 쪽으로 주로 산책을 합니다. 

 

사람이 없는 곳에서는 자동 리드줄이 정말 편해요.

강아지도 근처에 왔다가도 자유롭게 멀리 뛰어갔다 목줄은 한번도 푸른적이 없지만

반경 내에서 자유로움을 줄 수 있더라구요.

단, 전방에 사람이 없거나 자전거나 러닝하는 사람들이 없는 공간에서요!

 

리드줄을 당기거나 조금의 신호만으로도

엄마의 사인을 알아채고 기다려주거나 입에문 쓰레기를 버리더라구요. ^^

그리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매너있게

강아지를 통제할 수 있는 거리만큼 고정합니다. 

 

그런데 자동리드줄은 보통 굵기가 굉장히 약해요!

4키로 이내인 우리집 푸들은 괜찮지만

5키로가 가까운 강아지들은 자동리드줄이 많이 약하게 느껴질 것 같습니다. 

 

자동리드줄, 리드줄에 대한 논쟁이라기보다는

반려견의 크기에 맞는 선택이 맞는 것 같아요!

 

 

 

 

산책 후, 떡실한 아인슈타인..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