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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여행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그리고 먹을 것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3.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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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여수해상케이블카, 그리고 먹을 것]

 

여수 명동게장에서 점심을 먹고 먼저 숙소에 체크인하였습니다.

 

2023.01.21 - [파파의 한끼] - 완도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만나본 돌게장! 줄서는 명동게장, 무슨 맛?

 

완도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만나본 돌게장! 줄서는 명동게장, 무슨 맛?

[완도에서 여수로, 여수에서 만나본 돌게장! 줄서는 명동게장, 무슨 맛?] 아침에 제주항에서 출발하여 완도항에 도착하였습니다. 도착할 때쯤 차로 가서 대기하다가 내리니 10시 반정도가 되었습

einsd.tistory.com

 

여수 호텔 헤이븐, 패밀리 트윈룸 - 바다 전망을 예약했습니다.

그런데..

여수 호텔 헤이븐, 패밀리 트윈룸 - 바다 전망에서

이것이 바다 전망..?

낮은 층인 데다가 반쯤 건물에 가려져 있습니다.

호텔은 인테리어는 그냥 그랬지만 깔끔한 편입니다.

 

막상 체크인을 하니 다시 나가기가 귀찮았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오동도로 가기로 합니다.

 

오동도에서

 

오동도 쪽에서 2022년의 마지막 해가 넘어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오동도에서

 

오동도에서

 

금방 어두워져서 여유롭게 보지는 못하고

오동도 한 바퀴를 휙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섬 위에서 바라본 바다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그냥 가기 아쉬워 여수해상케이블카를 타보기로 합니다.

오동도 입구 쪽에 있는 오동도공영주차장 건물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여수 해상케이블카 자산탑승장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엘레베이터를 기다립니다.

 

올라가서 키오스크에서 바로 표를 끊을 수 있었습니다.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 캐빈이 있는데 어차피 밤이니까 일반 캐빈 왕복으로 구매하였습니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캐빈이 좀 더 비싸고 기다리는 시간이 좀 더 짧았습니다.

 

케이블카를 기다리면서 바라본 여수 야경입니다.

 

자산공원에서
자산공원에서

 

한 시간 정도 케이블카 타는 곳 2층의 카페에서 기다리다가 드디어 탈 수 있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반대편 도착하면 내렸다가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돌아오면 됩니다.

 

여수 생딸기모찌 매장

 

반대편 케이블카 돌산공원 쪽 정류장에 내리니

여수 생딸기모찌가 보여서 한 상자 사고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자산공원 쪽 정류장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과연 여수 밤바다입니다!

한 번은 꼭 볼만한 것 같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에서

 

여수낭만포차거리 불빛이 장난이 아닙니다.

저기에 내리고 싶었습니다.

 

여수 해상케이블카 왕복을 마치고

조일식당에서 선어사시미와 새우튀김을 포장하고

편의점에서 소주를 사서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조일식당 선어사시미

 

숙성이 잘 된 선어사시미가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여수 밤바다와 여수밤바다 소주

 

여수 밤바다를 보며 여수밤바다를 마십니다.

낮에는 아쉬워 보였던 바다전망이 밤에는 꽤 괜찮네요.

 

여수밤바다 X 기안84

 

'기안84와 여수밤바다' 협업 제품은 100만 병 한정 출시라고 하네요.

여수밤바다는 여수 낭만포차 거리 내 소주 점유율 80%를 차지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여수 생딸기모찌

여수 생딸기모찌도 순삭!

 

그리고..

2022년 마지막 밤도 이제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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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첫날 아침입니다.

해장하러 갑니다.

 

7공주식당

 

7공주식당 차림표

 

장어탕

 

장어탕이 아주 시원합니다.

여수에서 먹으려고 했던 것은 다 먹어봤습니다.

 

다 먹고 나와서 길가에 잉어빵도 사 먹습니다.

이렇게 여수 여행도 끝이 납니다.

 

여수, 안녕..

이젠 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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