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다시 완도로, 그리고 여수로 가자!

[제주도에서 다시 완도로, 그리고 여수로 가자!]

 

완도항(02:30) - 제주항(05:10) : 2시간 40분 소요

완도항(15:00) - 제주항(17:40) : 2시간 40분 소요

제주항(07:20) - 완도항(10:00) : 2시간 40분 소요

제주항(19:30) - 완도항(22:10) : 2시간 40분 소요

 

배를 타기 위해 아침 일찍 6시 정도에 일어나서 정리를 하고

호텔 리젠트 마린 더블루 체크아웃을 하고 나왔습니다.

이곳에서 3박 4일 동안 편안하게 지냈습니다.

 

아직 어두운 제주도의 새벽입니다.

많은 차들이 사방에서 제주항 입구로 들어가는데

입구에서 일일이 신분증을 확인해서 배 앞까지 가는데 꽤 오래 걸렸습니다.

 

 

차를 앞에 대면 동승자는 먼저 내려서 셔틀버스를 타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운전자는 순서대로 차를 배안에 주차를 하고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탑승 시간이 되어 배로 걸어서 이동합니다.

굳이 왜 셔틀버스를 타고 빙 돌아서 터미널로 이동하게 하는 건지는 의문입니다..

 

 

이번에는 배를 좀 더 둘러보니 꽤나 넓습니다.

세면장도 있네요.

 

 

좀 일찍 일어나기도 했고 가면서 눈을 좀 붙이면 좋을 것 같아서

완도로 가는 배는 다인침실로 예약을 했습니다.

 

 

보기보다 꽤나 아늑하고 잘 쉴 수 있었습니다.

배 안쪽이어서 그런지 데이터는 잘 끊어지네요.

아이와 함께 브롤스타즈를 하다가 잘 안돼서 그냥 잤습니다. ㅎㅎ

 

좀 오래된 듯한 인테리어지만

깔끔했던 블루펄호 안녕~~

 

이번에도 마지막에서 두 번째로 배를 빠져나온 건 충격.. ㅋㅋㅋ

(어떻게 줄을 이렇게 설 수가 있을까..)

 

이제 여수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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