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분류 전체보기460 CHINGGIS GRANDKHAAN 오리지널 보드카 가끔씩 특이한 술이 우리 집으로 올 때가 있습니다.누가 봐도 몽골느낌이 나는 보드카입니다.칭기스 보드카는 골드, 화이트, 그랜드칸 등의 라인이 있는데이번에 마셔본 것은 그랜드칸입니다.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 깔끔한 맛이었습니다.목 넘김이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입니다. 몽골에 간다면 기념으로 사 올만한 것 같습니다. 2024. 8. 30. 두바이 초콜릿이 뭐길래, 원조 픽스초콜릿 아이가 맨날 노래를 부르는 두바이 초콜릿.두바이 초콜릿 유사품(?)은 먹어봤지만 성에 안 차나 봅니다.결국 번개장터에서 엄청난 웃돈을 주고 구매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이것이 원조 두바이 초콜릿.픽스 초콜릿입니다. 포장에 특별히 내용이 많이 적혀있지는 않네요. 이제 뜯어봅니다. 속을 한번 볼까요? 아이는 역시 다르다고 맛있다고 합니다.저는 감흥이 별로.. 아이를 위해 두바이로 가야 하나 잠시 진지하게 고민해 봅니다. 2024. 8. 29. 용산 더백테라스 수제버거, 반려동물동반 불가 주말 오후에 용산에서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음식점을 찾다가푸드트럭에서 시작한 더백푸드트럭 2호점 더백테라스로 가보았습니다. 발레파킹을 하고 건물 3층에 있는 더백테라스로 올라갔습니다.그런데 엘레베이터가 없고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엄청 더운데 아인슈타인이 있는 개모차를 들고 올라갔습니다. 그런데.. 정책이 바뀌어서 반려동물 동반으로 실내에서는 있을 수 없다고 합니다.테라스에서는 가능하다고 합니다.그런데.. 밖은 엄청 덥고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고 있습니다.박에서 먹는 것은 무리.. 그냥 수제버거, 감자튀김, 콜라를 포장해서 차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수제버거 맛은 합격입니다.아이도 지금까지 먹어본 햄버거 중에서 가장 맛있는 것 같다고 합니다. 시원하게 실내에서 아인슈타인과 함께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2024. 8. 28. 까몬 분당정자점, 베트남 느낌 물씬 수육쌀국수 오늘도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면서 새로운 곳을 찾아 돌아다닙니다.무심코 가다가 디스플레이가 너무 화려해서(?) 그냥 지나칠 뻔했습니다.얼핏 보면 베트남인 줄..가게 이름도 나중에 찾아보고 알았습니다. "베트남 로컬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맛과 분위기, 까몬"베트남어로 까몬은 '감사합니다'입니다. 내외부 모두 베트남에 여행 간 기분이 들게 합니다.까몬은 쌀국수는 물론 반미, 랭쎕까지 베트남 현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가 함께 준비되어 있습니다.베트남은 쌀국수지!부드러운 소고기 수육 토핑이 들어간 까몬 수육쌀국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쌀국수에서 베트남의 맛이 납니다.(근데.. 베트남에 안 가봤다는..) 수육도 적당히 쫄깃한 식감에 맛있었고국물도 시원하고 오랜만에 베트남 느낌의 쌀국수도 만족스러웠습.. 2024. 8. 27. 분당 정자동 판모밀, 서울소바, 여름엔 소바지 이번 점심에는 분당 정자동에 위치한 서울소바에서 판모밀을 먹고 왔습니다.지나가다가 무더운 여름 날씨에 시원한 면 요리가 당겨서 선택한 곳인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네요. 면의 식감이 아주 탱탱하고 쫄깃했습니다.적당한 두께의 메밀면이 시원하게 잘 삶아져서 한입 먹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더군요.소스는 짜지도 않고 적당한 양의 파와 와사비를 곁들여져 적당히 감칠맛이 도는 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먹으면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깔끔한 맛과 적당한 양, 그리고 쾌적한 분위기까지 어느 하나 아쉬운 점이 없었던 식사였습니다.아직도 너무 뜨거운 날씨 때문에 한번 더 가봐야겠습니다. 2024. 8. 26. 용산아이파크몰 세계 디저트 페스타, 두바이초콜릿 브레드푸딩, 멜로우스트리트 요새 핫한, 아직도 핫한 두바이 초콜릿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부르는 아이를 위해두바이 초콜릿을 판다는 용산아이파크몰까지 갔습니다.세계 디저트 페스타를 8/2~8/8 하고 있었네요. 유난히 한쪽에 줄을 많이 서 있어서 보니 두바이 초콜릿을 판매하는 곳입니다.일단 줄을 서봅니다.2시부터 다시 판매를 재개하고 재고 관계로 구매를 못할 수도 있다고 안내합니다. 자세히 보니 두바이 초콜릿이 올라간 푸딩이었습니다.멜로우 스트리트라는 업체에서 판매하나 봅니다. 여러 가지 푸딩이 있지만 이번 목적은 두바이 초콜릿!앞에 사람들도 다 두바이 초콜릿 브레드푸딩을 주문했습니다.인당 2개까지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을 위해 멀리까지 차 타고 와서 줄 서서 기다리고 고생을 했구나. 비주얼은 일단 합격. 맛도 있었습니다.아이도.. 2024. 8. 25. 강남 곱 - 15년간 사랑받아온 이유가 있는 한우곱창의 진수 평일 저녁, 강남 곱에서 한우곱창을 맛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이곳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방문해 보니 그 이유를 알겠더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그 매력적인 이유를 하나하나 소개해 드릴게요. 당일 도축한 신선한 한우곱창의 고소함 곱에서 사용하는 곱창은 당일 도축된 신선한 한우곱창만을 취급한다고 합니다. 한우곱창 특유의 고소함과 뛰어난 저작감이 정말 인상적이었어요. 씹을 때마다 입안에서 퍼지는 고소한 맛은 곱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이유 중 하나라고 생각됩니다. 위생을 최우선으로 한 철저한 손질 곱에서는 곱창의 세척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천연 재료만을 이용해 꼼꼼하게 세척하고, 위생에 대한 철학이 남다르더군요. 곱이 약간 빠진 것 같다고 느낄 수도 있지만, 그만큼 안심하고.. 2024. 8. 24. 뉴질랜드 8월 겨울 여행 시작, 말레이시아항공 17시간 비행, 쿠알라룸푸르 경유 오클랜드 도착 #0. 여행 계획 3월 말, 8월 중순 일정으로 뉴질랜드로 가는 가장 저렴한 항공권을 검색했습니다.쿠알라룸푸르를 경유하여 오클랜드에 도착하는 말레이시아 항공 왕복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오클랜드는 북섬에 있는 도시입니다.보통 북섬보다 남섬을 많이 가는 듯합니다.하지만 항공권이 조금 더 비싸고 원하는 일정이랑 안 맞아서 좀 애매합니다.결국 북섬을 캠퍼밴으로 여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뉴질랜드 갈 때 2번 17시간, 서울로 올 때 2번 18시간 비행기를 타야 합니다.그런데 그동안 벌써 3번 비행 일정이 바뀌었습니다.크게 시간이 바뀐 것은 아니지만 조금씩 딜레이 됩니다."설마 또 바뀌거나 취소되지는 않겠지?"예전에 미국으로 가는 유나이티드항공이 딜레이 되다가 취소된 일이 있었습니다.다음날 출발하기는 했지만 에어.. 2024. 8. 23. 2024 Run your way 참가 신청 실패 8/7(수) 10시에 신청하려고 캘린더에 등록도 해놓았는데업무를 하다가 깜박하고 점심시간에 접속을 해보니.. 이미 신청 종료.. ㅠㅠ내년을 기약해봅니다.(대회 참가라는 목표를 잃으니 점점 달리기 연습하기가 귀찮아진다는..) 2024. 8. 19. 이전 1 2 3 4 5 6 7 8 ··· 52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