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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일상

요즘 이케아 중년부부의 예술 감성 공간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5. 4.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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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이케이 기흥점에 가보았습니다.

하나 둘 물컵이 깨져서

이케아 투명 물컵을 살 때가 되었거든요.

 

주말 오후에 방문했는데

주차도 수월했고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네요.

(이케아 강동점이 오픈해서 그런 걸까요?)

 

신기하게도 전날에 PC에 연결할 스피커를 고민하면서 유튜브를 보다가

블루투스와 3.5mm AUX 케이블 연결이 가능한 이케아 VAPPEBY 바페뷔 스피커를 발견했는데

마침 이케아를 가서 스피커를 발견했으나..

결국 그분의 허락을 받지 못했..

역시나 79,900원의 벽은 높았습니다..

 

 

이케아는 쇼룸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이케아 제품들 만으로 이렇게 꾸밀 수가 있다는 게 신기할 때가 있어요.

집, 차 빼고 필요한 건 다 만듭니다.

 

이번에는 중년부부의 예술 감성 공간이 눈에 띄었습니다.

중년부부라..

문득 든 생각은 도대체 중년의 기준이 뭐지?

 

시대와 문화, 나라, 필요에 따라 기준이 달라지겠지만..

대한민국 정부는 중년은 40 - 49세, 장년(長年)을 50 - 64세로 나누며, 65세 이상을 노년으로 봅니다.

(참고로 장년(壯年)은 30대 ~ 40대 초반을 의미합니다.)

한편 영어권의 경우 45 - 65세를 중년으로 본다고 하네요.

 

아직 중년부부는 아니지만?

중년의 부부가 되면..

각자 다른 곳을 바라보나 봅니다.

(그러면서도 서로를 계속 바라보는..??)

 

각자 스탠드를 사용하지만

테이블은 공유하면서

한 공간에서 따로 또 같이 먹으면서 생활을 하나 봐요.

 

중년 부부의 예술 감성 공간이 느껴지시나요? 

노후의 삶을 어떻게 꾸밀지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이케아..

이렇게 다시 이케아를 방문하게 만드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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