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스위트, 온돌 스위트, 웰컴센터, 주차 체크인 정보

알펜시아를 그렇게 많이 갔는데 

갈때마다 체크인 장소가 헷갈리는 저란 사람...?;ㅎㅎ

이번엔 남편없이 떠난터라 친정엄마와 조카들을 데리고 갔는데 

체크인 장소를 찾아 엄청 헤맷다죠 ^^;; 하하하

 

제가 깔끔하게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번에 제대로 이해가 되었거든요.

 

 

인터컨티넨탈 호텔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

인터컨티넨탈 호텔 > 럭셔리 버젼으로 옆에 따로 있습니다. 이 건물은 그냥 호텔이예요. 1층 로비에 라운지도 있고 평일에도 조식 서비스도 쉼없이 제공합니다. 

 

홀리데이 인 리조트 호텔 

호텔인데 리조트 컨셉이 섞여있는 것 같아요. 

조금 캐주얼하고 저는 해외에서 홀리데이 라인 호텔을 많이 이용했어서 익숙하기도 합니다. 

리조트 컨셉이라 함은 럭셔리 함은 없지만 실속있고 온돌방이 있어요.

알펜시아는 가족단위, 스키 시즌에 사람이 많이 몰려서 적절하게 컨셉을 잡은 것 같습니다. 

 

 

 

그다음 마지막으로

홀리데이 인 스위트

알펜시아 홀리데이 인 스위트

여기는 그냥 리조트라고 보시면 되어요. 

침대객실과 온돌 객실이 있고 가족들 여럿이서 즐길 수 있습니다. 

 

 

제일 중요한거!!

각 건물마다 체크인 하는 장소가 달라요. 

인터컨티넨탈 호텔은 인터컨티넨탈로 가면 되고

홀리데이 인 호텔은 건물 안 호텔 체크인센터, 저 위에 이미지로 보이는 곳에 주차하고 체크인하면 됩니다.

홀리데이 인 스위트는 웰컴센터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근처에 위치해 있어요.

 

하지만 인터컨티넨탈 외, 리조트와 콘도는 지하주차장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웰컴센터 앞에서 차를 두고 체크인 한 후, 지하 주차장으로 이동하면 훨 편리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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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이용한 객실은 홀리데이 인 스위트였고, 디럭스 스위트 온돌이었어요. 

어른 3, 아이3이 이용했습니다.

침구가 딱 4개 준비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거실쪽에 있는 곳은 욕조가 있고

안방?같은 공간 옆은 샤워부스로 되어 있어요.

 

도브 어매니티가 마음에 들었어요.

촉촉한 편이라 겨울철 스키타러 와서 쓰기 좋다는 생각입니다.

이번엔 들르지 않았지만 알펜시아 사우나도 좋아요..ㅎㅎㅎ

 

 

 

조리도구들 입니다.

비교적.. 낡진 않았는데 깨끗하지도 않고 

실은 저는.... 냄비 들고다니는 여자 ㅎㅎㅎㅎㅎㅎㅎ 

알펜시아에 있는 것도 나쁘지 않았어요. 

 

 

아늑한 공간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매우 더움...ㅎㅎ 난방을 끄고 자야할 정도;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드는 알펜시아 입니다.

서울에서 거리가 초큼 먼게 흠이지만요 ^^;

스키장은 초보는 좀 시시한 편이라 아이 어릴때 몇번 갔었던 기억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