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브가이즈 강남이 오픈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여의도, 고속터미널, 서울역에도 생겼고 판교에도 곧 오픈을 하는 것 같습니다.
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에서 맛봤던 파이브가이즈를
이제는 우리나라에서도 언제든지 마음껏 즐길 수 있습니다.
파이브가이즈 매장은 이번에 처음 방문을 해봤는데요.
입구부터가 색다르네요.
요새는 어디에나 다 있는 키오스크도 없고
엄청난 땅콩 박스와 감자포대가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땅콩은 무료입니다.
매장 안에서 먹도록 하고 있습니다.
(땅콩 껍데기 치우기 힘들듯..)
무슨 햄버거를 먹을까 고민하다가 치즈버거, 리틀 햄버거 그리고 감자튀김을 포장으로 주문하였습니다.
주문하다가 토핑을 골라야 해서 잠시 멍 때리다가 토핑은 모두 추가했습니다.
여기서 파이브가이즈 정보!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버거의 기본과 리틀의 차이점은 단 하나, 리틀은 패티가 1장, 기본은 패티가 2장이랍니다!
파이브가이즈는 세트 구성이 없고 별도로 프라이즈와 탄산음료를 주문해야 합니다.
프라이즈는 특이하게 땅콩기름에 튀겨서 나오는데
소금간만 되어 있는 파이브가이즈 스타일과 매콤한 시즈닝에 버무려진 케이준 스타일을 선택할 수 있어요.
탄산음료는 무한리필이 가능합니다.
이외에 생수, 탄산수, 맥주(!!!)도 주문 가능합니다.
샌드위치는 버거와 번은 동일한데 패티는 없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15가지 토핑이 모두 무료!
핫도그도 소고기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15가지 토핑이 모두 무료!
밀크쉐이크는 바닐라 맛 기본 베이스에 휘핑크림과 8가지 믹스인이 무료입니다.
드디어 주문한 햄버거가 나왔습니다.
매장에서 먹던가 테이크아웃 하던가 종이백에 주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자튀김은 아예 넘쳐서 바닥에 깔리게 주네요.
햄버거는 호일에 싸서 나옵니다. (그래서 그런지 먹을 때 좀 눅눅한 느낌..)
그동안 파이브가이즈 햄버거를 포장해서 먹어보았는데
다음에는 매장에서 즐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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