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다 구매했습니다.. 듀벨 샤워기 세면대 싱크대 세탁기 필터, 충격적인 색깔 변화

샤워기에서 녹물이 나오는 게 보이는 아파트 위주로 이사를 다니다 보니

녹물 필터를 교체해서 넣을 수 있는 샤워기 헤드는 필수로 구비를 해놓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녹물 끝판왕 아파트로 이사를 오게 되었고..

일반 샤워기 헤드의 녹물 필터로는 감당이 되지 않았습니다.

한 번만 샤워기를 써도 그냥 갈색으로..

 

그래서 바꾸게 되었습니다.

듀벨 정수 필터로!

 

먼저 샤워기용 수도애입니다.

큼직한 필터가 든든하게 느껴집니다.

(얼마 전에 교체한 필터인데.. ㅠㅠ)

 

세면대에도 수도애를 달았어요.

(얼마전에 같이 바꾼 필터인데.. ㅠ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이렇게 됩니다.

새 필터와 샤워기 필터, 세면대 온수 필터, 세면대 냉수 필터입니다. 

 

혹시나 해서 싱크대에는 듀벨 쿡필을 설치하였습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진작에 설치했어야 했습니다.

 

필터를 갈아주니 마음이 좀 안정되네요.

필터는 마음의 평화를 위해 대량으로 구매해 놓고 갈아줍니다.

 

2년 이상 듀벨 필터를 사용해 오다가 최근에는 세탁기용 수도애도 구매했습니다.

정말 앞으로 듀벨 필터 없이는 살 수 없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