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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일상

린클 프라임 A/S 후기, 탁탁탁 소리나면 그냥 맘편하게 A/S 받자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4.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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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클 프라임을 사용한 지 1년 정도 되어가는 시점이었던 것 같습니다.

교반봉이 돌아가지 않고 걸리는 것 같은 탁탁탁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안에 있는 미생물 상태도 안 좋았습니다.

 

교반보에 걸린 음식물을 빼내고 별 짓을 다 해보았지만

소리가 안나는 듯하더니 조금 지나서 계속 소리가 납니다.

혹시 너무 미생물이 질척거려서 그런가 하고 미생물을 새로 사서 넣어 봤지만

결국 소리가 나더라고요.

 

얼마 동안 린클 프라임을 잘 사용하지 못했는데

미닉스 더 플렌더만으로는 어느 순간 한계를 느끼고

린클 프라임의 음식물 처리 능력을 다시 한번 느끼면서 결국 A/S를 보내기로 했습니다.

 

 

카톡으로 증상과 A/S를 위한 내용을 작성해서 보냈습니다.

제품 박스가 없다고 하니 택배로 박스를 보내줬습니다.

박스에 제품을 넣고 집 앞에 놓으면 택배로 다시 회수해 가고

A/S 진행 후에 수리 비용을 입금하면 제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담하고 제품 보내고 다시 받는데 10일 정도 소요된 것 같습니다.

보낼 때는 내외부가 엄청 더러웠는데 깨끗하게 되어 있고 잘 수리되어 왔습니다.

 

미생물도 함께 동봉되어 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새로 사서 활성화가 되다가 만 미생물을 보관하고 있었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습니다.

미생물 사지 말고 바로 A/S 보낼걸 그랬어요.

 

지금은 아무런 소음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고장 안 나고 오랫동안 잘 사용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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