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차아키 홍콩 미쉐린 맛집 미슐랭가이드 바로옆 밀크티 식후땡 추천

 

 

홍콩에서 꼭 가봐야하는 평점 제일 높은 우육면 맛집 참치아키

미쉐린 가이드에 매번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곳이더라구요.

여행전 맛집 리스트에도 있었지만

홍콩다녀온 친구가 꼭 가봐야한다고 추천했던 곳!

구글지도로 첨부합니다.

 

https://www.google.com/maps/place/%EC%B0%B8%EC%B0%A8%EC%9D%B4%ED%82%A4/@22.2838412,114.1445132,15.58z/data=!4m9!1m2!2m1!1z7J2M7Iud7KCQ!3m5!1s0x3404007b5da44cff:0x892f6b88d702fb21!8m2!3d22.2829634!4d114.1544673!16s%2Fg%2F11b6v2ccw6?authuser=0&entry=ttu

Google Maps

 

 

 

 

 

줄은 길지만 사람들이 금방금방 빠져서 기다릴만 했습니다.

여기는 합석은 기본이고 만약 3명이 방문해도 얼굴 마주보며 못먹고

옆으로 나란히 먹어요 ㅎㅎ

홍콩은 합석문화가 있다고 합니다. 

 

모르는 커플 앞에서 우육면 먹음...

 

 

 

 

매해 미쉐린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해서 진심으로 많이 기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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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미쉐린가이드 가 뭐길래?

 

이 식당을 다녀오면 진짜 뭘까?에 대해 고민하게 됨...

 

https://guide.michelin.com/kr/ko/about-us

미쉐린 가이드 소개

 

“사람들은 돈을 내고 산 물건만 가치를 인정한다”는 원칙을 깨닫고 1920년 완전히 새로운 미쉐린 가이드북을 발행, 7프랑에 판매하기 시작했습니다.

A better way forward

유료 판매로 전환한 후 미쉐린 가이드는 파리의 호텔 목록과 카테고리별 레스토랑 목록, 가이드북 안에 유료 광고를 싣지 않겠다는 내용을 최초로 담았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북이 소개하는 레스토랑 섹션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자, 미쉐린 형제는 ‘미스터리 다이너’ 또는 ‘레스토랑 인스펙터’로 불리는 비밀 평가단을 모집했습니다. 이들은 신분을 숨긴 채 익명으로 활동하는 오늘날의 미쉐린 평가원처럼 레스토랑을 방문해 음식을 평가했습니다. 훌륭한 식당을 선정하여 미쉐린 스타를 주는 평가 방식을 1926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별 1개를 주는 것으로 시작하여 5년 후에는 등급에 따라 0부터 3개까지 주는 방식을 선보였으며, 1936년에는 별점 평가 등급의 기준을 세웠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그 후 참신하고도 진지한 접근방식 덕분에 20세기 동안 독보적인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재는 전 세계 3 대륙, 30여 지역에서 레스토랑과 호텔 3만여 곳을 평가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천만 부 이상이 팔렸습니다.

 

창립자 미쉐린 형제의 놀라운 선견지명으로 시작된 사업은 회사에 소명을 심어주었습니다. 미쉐린 가이드는 1900년에 했던 것처럼 시대에 맞는 정보를 모든 사람에게 제공해야 한다는 소명 의식으로 운전, 관광에 관한 정보뿐 아니라 잊지 못할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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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쉐린 가이드가 맛집 가이드란건 알고 있었는데 ㅎㅎㅎ

그 미쉐린이 타이어 미쉐린이라는거 지금 안 사람 ... 나 ^^;;ㅎㅎㅎㅎㅎ

 

와우

 

 

 

 

 

 

미쉐린 가이드 수상의 엄청난 위력

 

 

국수는 그리 비싸지 않고 오히려 너무 저렴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제일 비싼 고기, 완자, 오뎅이 올라간 국수를 주문하였는데도 8000원 선

 

 

 

 

 

 

저는 중국 야채요리를 좋아해서 주문했는데

너무 줄기부분이 나와 먹기가 불편..ㅋㅋ 굉장히 컸습니다.

대친? 삶은 야채위에 소스 뿌려져있구요

위에 만두는 너무 맛있고 고기도 괜찮았는데

먹다보니 국물과 오뎅은.. 뭔가 오묘한 시즈닝이 된 느낌?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먹다 남김.. 만두로만 이루어진 세트를 구매하길 추천드립니다!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홍콩현지의 맛!

이라고 평가하겠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우육면 정말 맛있는데

향신료때문에.. 좀 먹기 힘들었어요;

 

 

그리고 돌아오는 날 호텔과 연결된 쇼핑몰에서 25000원짜리 쌀국수를 먹었는데

저에겐 그게 훨~씬 맛있었습니다.

서민들이 먹는 맛인데 오래되어서 미쉐린가이드에 등록된게 아닐까?

홍콩 부자들은 이거 안먹을 것 같아...

가 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곧 마흔을 앞둔 이것저것 세상 맛있는거 다 먹어본 아주미의 평임..

 

 

 

 

 

 

 

 

밥먹고 홍콩의 번화한 거리를 구경하고 밀크티 사먹고 ^^

밀크티는 참차아키 바로 옆에서 사먹었는데

밀크티는 여기가 제일 맛있었어요!!

우육면 먹고 꼭 먹어봐요 밀크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