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남편이 구매한 전자칠판
원래는 화이트보드에 쓰고 있었는데 칠판 닦기가 은근 귀찮고.. 손에 묻어나고
우리집의 주 사용용도는? 공지사항이다.
작년 아이가 말을 안듣고.. 엄마가 옆에 있어봤자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안되는구나 싶어
옆에 있어주는것 조차 내 시간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프리랜서로 일하다 바로 취업.. 안녕. 빠이~
그래서 아이가 시간 까먹지 않게 써놓고
과제 써놓고 그런 용도이다.
오며가며 아이 시간표 잘 모르는 남편도 굳이 안물어봐도 칠판보면 아니까
이래저래 좋다.
미니전자패드는 아이 7살에 보스턴 MIT 서점에서 구입하여 현재까지도 문제풀이용으로 아주 유용하게 쓰고 있었는데
빅 사이즈를 보고 바꾸고 싶었나 봄 ..ㅎㅎㅎ
기계를 사랑하는 아인슈타인 파파
우리집은 원래 화이트보드 거치대가 있어서 여기에 붙여서 사용
거치대가 없으면 식탁 구석에 두거나.. 음 벽에 걸면 편할 것 같은데 그런 구조물은 보이지 않는다.
원래 있던 화이트보드 선반에 거치한 모습
사이즈가 딱 맞는다.
그리고 블랙이라 눈부심이 없어 눈이 편안하다.
어두운 곳에서 더 눈이 편한 듯 싶다.
초심플한 지우개 버튼과
켜고 잠금 기능
잠금기능은 아직 안써봤는데 써져있는 상태에서 잠금으로 바꾸면
내용이 안지워지려나?
오른쪽에 펜을 낄 수 있는 구조이다.
화이트보드보다 심플해~~
방금 아들 학원 보내고
이번주 일정을 적어두었다.
오른쪽 숙제까지..
아마도 흔한 대치동 초5 아이의 스케줄일듯?
(내기준)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다들 비슷하게 공부하는 것 같은데..
숙제를 하고 아이에게 밑줄을 긋게 한다.
칠판이 정말 좋은게.. 이렇게 써두면 숙제를 빠뜨릴 수가 없다.
식탁옆에 두는 이유
밥먹다 다시 보고 생각나고
ㅎㅎㅎㅎㅎ
칠판보면 "했니?" "가져와바~"
그리고 아빠가 공부봐줄때 이제 작은 패드로 안해도 되니까
큰 패드에 풀이과정 좀 잘 써서 설명해주길!
깔끔하고 먼지 안날리고 나는 매우 만족하며 사용중인 후기
황소를 잠깐 쉬고있는데.. 선행을 안한터라 중등 들어가니 개념 모르는 상태로 심화, 경시문제 다루는게 말이 안되는 것 같아서
황소를 보내면 빡빡한 스케줄과 풀이과정 적기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듯 싶다 ㅎㅎㅎㅎㅎ
황소 보낼때 칠판활용이 빛이남..... 휴
다시 시작하려니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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