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와미 라멘, 은마 사거리 라멘

 

 

은마사거리에는 혼밥하는 학생들이 많지요. 

맛집이 별로 없어서.. 외식을 꺼려하는 편인데

해장이 필요한 토요일 아침

급하게 검색해 찾아간 코아루 일본라멘집

 

자리가 꽉 찼어요~ 만석이예요. 만석

심지어 브레이크 타임도 있어서 시간대 잘 맞춰와야합니다. 

학생들 사이에 낑겨앉았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고 옆 셀프데스크에서 생강과 단무지를 챙길 수 있습니다.

 

 

 

 

생강이 느끼한 맛을 잡아주어 정말 괜찮았어요.

 

 

 

 

매콤한 라멘과 기본 돈코츠를 시켰습니다.

할아버지 쉐프께서 혼자 다 하시는데

굉장히 바빴던 시간 치고는 뭐.. 나쁘진 않았지만

은마사거리에는 워낙 맛집이 없기에

이정도면 괜찮은 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막 성수, 압구정 핫플이랑 비교하면 안되고.. 학원가라는걸 감안했을때

꽤 일식같은 일식이구나 싶은 맛

 

라멘 외에 다른 메뉴는 못먹었어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라멘을 혼자서 계속 뽑아내십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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