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 여행 2일 차
롯폰기역 - 도쿄미드타운 - 롯폰기 힐스 - 시부야역 - 닌텐도 스토어 - SHSHIZANMAI - 세이부 시부야점 - LOFT - 디즈니 스토어
아침 늦게 눈을 뜨고 천천히 나옵니다.
오늘도 아이는 "젤다의 전설" 이치방쿠지를 찾아 편의점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도쿄에서 가볼 만한 곳 1위 센소지를 가기로 합니다.
그런데 이런... 반대방향 지하철을 탔습니다.
그래서 다시 구글지도를 보다가 롯폰기로 가기로 합니다.
우선 도쿄미드타운에서 모닝 커피를 마십니다.
아이는 벌써부터 지겨워 합니다.
닌텐도 스토어를 가자고 약속하며 달래줍니다.
롯폰기 힐스로 갑니다.
그냥 쓱 한 바퀴 둘러보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갑니다.
이제는 그토록 아이가 노래를 부르는 그곳, 닌텐도 스토어를 가기 위해 시부야로 갑니다.
가끔 영화에서 보았던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입니다.
녹색 보행신호가 켜질 때마다 시부야 스크럼블 교차로(Shibuya Scramble Crossing)의 모습은 정말..
골목에 있는 뽑기 가게도 한번 둘러보았습니다.
종류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시부야 파르코 6층에 Nintendo Tokyo가 있습니다.
https://goo.gl/maps/z7z4JVWZohsVWQ6X6
닌텐도 스토어에서 젤다의 전설 피규어, 펜, 노트 등을 사고 선물용 마리오 도시락통 등을 삽니다.
젤다의 전설 아미보라고 쓰여있는 케이스를 발견해서 사겠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 아미보들은 11월에 발매되는 것이어서 못 사고 나옵니다.
드디어 점심에 도쿄에서의 첫 스시집으로 갔습니다.
https://goo.gl/maps/aWizf4H9joAMPxPi9
맥주와 스시 세트를 주문했습니다.
아이가 더 먹고 싶다고 해서 더 시킵니다.
근처에 보이는 다이소와 돈키호테도 구경했습니다.
물건은 나중에 구매하기로 합니다.
오후가 되자 시부야에 사람들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명동은 비교가 안되네요.
일본 인구(1.25억 명)가 우리나라 인구(0.52억 명)보다 2배를 넘고
도쿄 인구 1400만 명, 서울 인구 967만 명 정도이니 당연한 걸 수도 있겠습니다.
시부야 크로스의 엄청난 인파를 보며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하려고 했는데 앉을 곳이 없습니다.
아이는 목마르다고 난리입니다.
골목을 둘러보다 보니 백화점 지하에 카페 표시가 보입니다.
https://goo.gl/maps/675CHbuUZSigJqmz9
ti rorandokafe 에서 시원하게 물을 마시고
커피와 음료, 그리고 크레페를 주문합니다.
백화점이라 그런지 비싸지만 편하게 휴식을 합니다.
https://www.sogo-seibu.jp.e.ld.hp.transer.com/shibuya/floor_guide/
이 백화점 B Building 4층에 꼼데가르송 매장이 있습니다.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 티셔츠 한 장을 지릅니다.
A Building 7층에서 택스 리펀드도 잊지 않습니다.
이렇게 추가로 현금이 생기네요.
시부야 LOFT가 보입니다.
한번 휙 둘러봅니다.
https://goo.gl/maps/o8DSVYm6798vDsrf7
디즈니숍이 보입니다.
한번 휙 둘러봅니다.
https://goo.gl/maps/qCbRk5FsoZxosTPJ9
오니츠카 타이거도 한번 들어가 봤습니다.
외국인이 많이 보이네요.
가격 매리트가 있는지는 모르겠어서 그냥 휙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https://goo.gl/maps/U8QpxU8QDEUTHrNU6
이제 숙소로 이동합니다.
아이는 배는 안 고프니 혼자 숙소 있겠다고 합니다.
(당연히 게임이 목적이겠지요.)
호텔로 가는 길에 보았던 식당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https://goo.gl/maps/oRZSzFiMEjsGoJih9
양고기 집이네요.
도쿄에는 이렇게 지하철 다리 밑에 가게들이 많이 있네요.
주문을 하는데 오토시라고 해서 뭔가 했는데 일본에서는 자릿세 같은 명목으로 무조건 사 먹어야 하는 것이 있나 봅니다.
하이볼 무제한 수도꼭지가 보입니다.
그냥 지나갈 수 없죠~ 무제한 고고!
약간 위스키가 덜 들어간 느낌이지만 계속 마시게 됩니다.
양고기 맛도 괜찮았습니다.
추가로 이것저것 주문해 봅니다.
맛있게 먹고 실컷 마시고
오늘도 무덥고 힘들었던 하루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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