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와인 마시기, 이제 2만 원대로 진입!!]
와인을 자주 마시다 보니
좀더 가격대가 있는 와인을 마시고 싶어 졌습니다.
그래서 1만 원대에서 2만 원대로 넘어갔습니다.
(2만 원대도 비싼 건 아니지만)
2만원대 중에서도 마침 할인을 하는 와인을 골라봤습니다.
할인하는 와인은 신대륙 와인이 비교적 많이 보입니다.
처음 마셔보는 카모미 나파밸리 카베르네 쇼비뇽 2019입니다.
카모미는 2006년 이태리의 와인메이커 3명이 의기투합하여 미국 나파밸리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구세계의 전통 양조기법과 신세계 최고급 산지 나파밸리 포도를 잘 조합하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나파밸리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Home - Ca' Momi Winery | Heartcrafted in the Napa Valley
Our Story Ca’ Momi [Kah-Moh-Mee] (translation: “House of Momi” in Italian) The name Ca’ Momi (House of Momi) honors our roots. Our property in Veneto, Italy once belonged to Momi dea Bionda, a hardworking farmer who became a lo
www.camomiwinery.com
홈페이지에 와인 가격이 나와있네요.
2020 카베르네 쇼비뇽 가격이 $24.99입니다.
득템 한 것 같습니다. ㅋㅋ
카모미 나파밸리 카베르네 쇼비뇽은 짙은 루비 빛깔을 띄고 있으며, 높은 산도와 탄닌감이 특징입니다. 이 와인은 검은 과일, 건포도, 모카, 그리고 천연적인 허브 등의 맛과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오크통에서 숙성시키면서 나타나는 바닐라와 토스트 된 나무의 맛도 느낄 수 있습니다.
카모미 나파밸리 카베르네 쇼비뇽은 특히 고급스러운 와인으로, 풍부하고 집중적인 맛과 향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적극적인 산도와 탄닌감으로 인해 오래 보관이 가능하며, 적절한 숙성을 거치면 더욱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마시다 보니 와인이 더 마시고 싶어 졌습니다.
이번엔 몬테스 알파 카르메네르 2019입니다.
몬테스 알파 와인은 칠레의 대표적인 와인 브랜드 중 하나로, 높은 품질과 맛으로 유명합니다. 이 와인은 모두 핸드 픽한 포도로 만들어지며, 철저한 품질 관리로 유명한 칠레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인 몬테스(Montes) 와이너리에서 생산됩니다.
몬테스 알파 카르메네르는 풍부하고 부드러운 탄닌감을 가지고 있으며, 산도가 높아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짙은 자두색을 띠며, 블랙커런트, 블랙베리, 블루베리 등의 농축된 과일 향과 함께 스파이스와 민트 등의 허브 향도 느낄 수 있습니다.
근데 카베르네 쇼비뇽이 취향에 더 맞아서 그런 것인지 카모미가 더 맛있게 느껴집니다.
또 다른 와인이 맛보고 싶어 집니다.
다음에 코스트코에 가면 또 다른 와인을 골라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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