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로 리딩을 좀 해보겠다고 아마존 킨들 이북을 구매했습니다.
영어공부로 리스닝을 좀 해보겠다고 아마존 오더블 오디오북을 구매했습니다.
Thirteen Reasons Why
넷플릭스 드라마 '루머의 루머의 루머'의 원작입니다.
그런데 실행하지 못하고 구매한 지 벌써 3년이 지났네요.
3년이 지나 다시 읽으면서 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오더블 앱에서는 듣기만 가능합니다.
킨들 앱에서는 이북을 다운로드하면 오디오북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 오디오북을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해당 부분의 이북을 확인하면서 들을 수 있습니다.
킨들 앱으로 자신에게 맞는 적당한 수준의 책을 골라서
(들으면 되니까) 너무 느리게 읽는다고 좌절하지 말고
(읽으면 되니까) 귀에 안 들린다고 좌절하지 말고
그냥 흘러가는대로 이해하고 넘어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한번 쭉 들어 보니깐 (잘 안 들리면 읽기도 하고) 듣기 능력이 좀 향상된 것 같은 느낌입니다.
지난번 Microsoft AI Tour in Seoul에서 원이민이하는 세션을 어느 정도 이해한 것 같은? ㅎㅎ
최근에 애플은 팟캐스트에서 콘텐츠를 간편하게 탐색할 수 있게 해주는 전사문 기능을 도입했습니다.
팟캐스트 에피소드 화면 하단 좌측의 버튼을 탭 하여
1. 사용자는 전사문을 사용해 팟캐스트 에피소드의 전체 텍스트를 확인하고
2. 에피소드에 나오는 특정 단어 또는 문구를 검색하거나
3. 원하는 텍스트를 탭 해서 그 구간에서부터 팟캐스트 에피소드를 재생할 수 있습니다.
에피소드가 재생되면 재생 중인 각 단어가 강조 표시되어 팟캐스트를 따라가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어렸을 적 CNN 뉴스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싶다는 로망이 있었는데
지금은 NPR News 같은 콘텐츠를 듣고 읽을 수 있어 출퇴근할 때 틈틈이 들으면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향상되는 자신을 느껴봐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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