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숨 경기도 광주 남한산성 베이커리 카페

주말에도 바쁜 아이와 오랜만에 바람을 쐬러

남한산성에 위치한 신상 베이커리카페, 카페 숨에 다녀왔습니다.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에 위치해 한적하면서도 색다른 자연풍광을 볼 수 있습니다.

 

본관은 높은 층고의 쾌적한 복층구조에 1, 2층 전면 통창으로 자연풍경을 감상하면서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별관 1층은 대형스크린과 함께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는 빔프로젝터 음악감상실, 2층은 가을느낌의 자작나무조경 인테리어로 포근한 느낌의 공간이 있었습니다.

본관, 별관 모두 루프탑에서 자연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름답게 조경된 야외 정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먹는 것에 진심인 사람들이죠.

본관 1층에 수많은 빵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쪽에서는 치즈슈크림패스츄리를 고르고..

 

이쪽에서는 대파빵을 고르고..

 

이쪽에서는 연탄빵을 고르고..

 

이쪽에서는 티라미수크로아상을 골랐어요..

 

1인 1음료로 아이가 주문한 딸기크림 벚꽃라떼와 아메리카노입니다.

 

티라미수 크로아상은 당연히? 코코아 가루를 매대기 치면서 먹었고요..

셋이서 빵 4개는 다 먹기가 힘든 양이었습니다.

빵들은 다 맛이 있었어요.

 

이번에도 이렇게 먹방을 찍으며 카페에서 한 끼를 해결하고

나들이를 마무리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