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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의 일상

공유 전기자전거 서비스 일레클 타보기

by 아인슈타인 파파 2023.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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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출근을 하면서 보니 버스정류장 근처에 일레클이라는 자전거가 많이 보입니다.

첫 3번 무료라고 홍보를 합니다.

찾아보니 전국적으로 운영을 하고 있네요.

 

 

가끔 날씨가 좋으면 분당 정자동에서 강남 대치동까지

탄천을 따라 걷거나(?) 자전거를 타고 퇴근하는 것을 상상했었는데

일반 자전거로는 무리다 싶었고 

일레클 같은 PAS 방식 (페달 보조 방식) 전기자전거라면 해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실행을 해봤습니다.

(이놈의 호기심..)

 

앱을 설치하고

자전거를 찾고

스캔을 해서 대여하고

열심히 달려서

목적지에 도착하면

반납하고 결제하면 끝.

 

 

분당 정자동에서 대여를 해서 탄천 자전거길을 따라 달렸습니다.

역시 전기자전거라 힘이 많이 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냥 페달을 밟으면 힘들이지 않고도 앞으로 쭉쭉 나갑니다.

배터리가 다 소모되기 전에 목적지에 도착할 수는 있을 것 같았습니다.

 

분당에서 멀어지면서

자전거의 디스플레이에는 반납구역에서 멀어졌다고 나오고

휴대폰으로도 안내문자가 날아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그렇게 덥지도 않고 맑은 날씨에 라이딩 좋네요.

좌측에는 서울공항과 저 멀리 롯데월드타워가 보입니다.

 

 

그렇게 쉬지않고 53분 동안 19.3km를 달려 대치동에 도착했습니다.

 

 

반납가능 구역에 주차를 하고 주차위치를 촬영했습니다.

그리고 15분 무료 쿠폰을 써서 최종적으로는 4,600원을 결제했습니다.

 

즐거운 라이딩이었습니다.

한 번쯤 해볼 만한 경험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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